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일까지 공중화장실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 올레길, 상점가, 오름 등 여름철 관광객과 시민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공중화장실 29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에서는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실시 여부, 위생관리 기본수칙 홍보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비누·휴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 안내 표지 및 유지 관리 상태, 환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