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금융기관 직원의 세심한 판단과 신속한 신고가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 대구중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사전 차단으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대구원광새마을금고 황보명씨와 강수아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원광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 A씨는 지인 송금 명목으로 11
FC서울 일부 서포터즈가 올린 저열한 ‘인천 지역 비하 걸개’ 사태로 K리그가 또다시 거센 파문에 휩싸인 가운데, 정작 거센 모욕을 당한 인천유나이티드 서포터즈는 감정적인 맞대응 대신 ‘성숙한 절제’와 ‘품격 있는 응원’을 선택했다.
“왜 그렇게 앞만 보고 걸었는지. 고요하고 아늑한 쉼터에 가만히 나를 앉혀봅니다.”42년 동안 초등학교 교단을 지킨 안희옥 수필가가 첫 수필집 ‘시간을 만드는 일곱 개의 청동인형’을 펴냈다.책은 거창한 사건보다 살아오면서 마음속에 쌓인 기억과 가족, 이웃, 자연, 그리고
대구중부경찰서는 13일 오후 3시 대구 중구 소재 대구원광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지킨 은행원 황 씨 씨와 강 씨 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 오전, 원광새마을금고를 방문한 고객 A 씨는 지인 송금 명목으로 1,100만 원을 이체한 후, 연이어 “친척이 아프다”며 추가로 1,000만 원의 예금을 송금하려 했다.당시 업무를 담당하던 황보명, 강수아 은행원은 A 씨의 부자연스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9월 5일 상주시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화령장전투에 직접 참전했던 제17연대 참전용사와 6·25 참전유공자, 보훈단체, 기관장, 학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화령장전투는 6·25전쟁 초기인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상주시 화서면 화령장 일대에서 국군 제17연대가 북한군 제15사단과 맞서 치른 격전이다. 병력과 화력에서 열세였던 국군은 지형을 활용한 기동과 결사적인 저항으로 북한군을 크게 격파했다. 이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7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제27회 동대문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식전 축하공연과 2부 공식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동대문구가족센터의 중국 이주여성 자조모임인 ‘백화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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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해병대사령부와 함께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연다.시는 9월 10~15일 인천 전역에서 ‘함께 지킨 자유, 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76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기억과 감사 ▲역사와 미래 ▲교류와 공감 세 분야로 나눠 상륙작전 현장에서의 추모와 헌화 및 기념식과 참전용사 감사행사, 인천평화안보포럼과 특별전시, 평화기원 음악회 및 통일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기념식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제물포구 상상플랫폼에서 참전용사, 주요 내빈, 시민 등 1,0
제주에서 26년간 교단을 지켰던 양성우씨가 5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하늘로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최근 양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제주한라병원에서 5명에게 심장과 폐, 간, 신장을 나누고, 인체조직인 피부를 함께 기증한 뒤 떠났다고 20일 전했다.그는 지난 2024년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를 받고 상태가 다소 호전됐지만, 올해 4월 말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재활을 이어가던 중 7월 31일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수술과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뇌사에 이르렀
울주민속박물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운영한 어린이 광복절 특별 교육프로그램 ‘독립군 학교: 나라를 지킨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 운영했으며, 당초 모집 인원 120명 가운데 총 11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교육은 ‘독립군 학교’ 입교
하이트진로가 국가재난 현장에서 대응과 수습에 나선 소방공무원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산불, 대형사고, 가뭄, 홍수 등 재난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서를 중심으로 간식차를 운영하며 현장 대원들을 격려한다.7일 하이트진로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감사의 간식차’ 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지난 2일 서울 광진소방서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총 5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대상은 국가재난 대응과 수습에 참여한 소방서를 중심으로 정해졌다. 하이트진로는 광진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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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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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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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신약 로비' 의혹, 경찰 재수사 검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7일 여야 전면전 양상으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의 전담 대응팀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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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글로벌 에너지시장·AI 전력수요 해법 모색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에너지시장과 기후정책 변화부터 인공지능 시대 전력수요와 전력망 혁신까지 에너지정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을 아우르는 정책 과제를 짚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대주제로 열린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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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예산이 없다네요"... 자원순환가게, 시민참여 못따라가는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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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예산이 없어 종량제 봉투를 더 이상 못 준다네요.” 남동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하는 한 주민의 얘기다.올해로 시행 6년 차를 맞이한 인천자원순환가게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출발했다.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직매립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시는 자원을 장기간 순환시키면서 폐기물 감량 조처로 이 사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인천자원순환가게는 인천광역시가 2021년 전국 광역시 중 최초로 3개 구 17개소에서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사업이다.이후 2022년 8개 구 56곳, 2023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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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기업 육성 정책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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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체계적으로 조성해 온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인프라와 기업 육성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가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인천에 본사 또는 주요 연구 기반을 둔 바이오 기업들이 유공자 포상을 대거 수상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인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이자, 암젠, 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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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추석을 앞두고 국산 밤꿀과 수벌번데기를 활용한 이색 양봉산물 요리와 조리법을 소개했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메뉴들로, 지난해 제5회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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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3일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다음은 역대급 기득권 카르텔과 불법 의혹의 정점에 서 있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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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전 직원 AI 개발자 만든다… 'AX스쿼드' 운영
LG디스플레이가 전사 인공지능 전환을 이끌 인공지능 전문가 육성을 위해 'AX 스쿼드'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13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AX 스쿼드는 사업부별 실무자가 어렵고 반복되는 업무를 AI 도구로 해결할 방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사무직과 개발, 생산 등 전 임직원이 AI로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AI 전문가가 코치로 참여한다.현업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실무자가 AI 도구에 익숙한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활용도와 실행 가능성이 높은 결과물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