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내일 서울 마곡에서 ‘제45회 항공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항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고 일선 현장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 치하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0일 항공종사자들의 집중과 노력으로 일궈낸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9연임 달성 이후, 항공 종사자 모두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항공업계·학계 대표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공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초·중·고 교육을 잇는 지속 가능한 학생 성장을 위해 ‘경기진로연계교육’ 장학 자료집을 일선 학교에 개발・보급했다.이번 자료집은 학교급과 학년 간 단절 없는 진로교육을 위해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자료집 개발은 경기진로교육지원단 교사 60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과 함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진로 연계 교육을 현장 적용 형태로 재개념화했다.‘경기진로연계교육’은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해양수산부는 10월 25일 부산해사고등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 두 곳에서 ‘2025년 제2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직 경력경쟁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의 주요 모집 분야는 ▲9급 선박항해 ▲9급 일반수산 ▲9급 어로 직류로, 직류별 결원 및 신규 정원을 포함하여 총 8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소속기관의 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빈틈없는 해양수산 현장 업무 추진을 위하여 각 지방해양수산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동·서·남해어업관리단 등 일선 소속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
삼성이 일선 제조 현장 기업에 AI 기반 자율형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삼성은 이같은 계획을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기웅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2015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시작해 10년간 전국 3450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진행한 해당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27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검찰이 검찰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최근 검찰 내부망 등을 통한 일선 검사들의 반발 움직임과 관련해 “국가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라며 집단적인 정치 행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노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청의 공식 입장을 밝혀달라”고 하자, “검찰이 좋은 방향으로 개혁돼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가 있다”고 답했다.이어 “검찰이 국민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도 모두 공유하고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제252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6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 신고식'을 가졌다.실습은 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이론과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 실습↔교육 환류체계를 강화함으로써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생들은 내년 1월 30일까지 함정과 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현장상황 대응능력과 적응력을 높이고 해양경찰의 주요 치안대상을 직접 체득하는 교육을 받는다.실습 기간 중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남해군은 2025년을 마무리하는 4분기, 역점 대형사업들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튼실히 다져 2026년 새로운 비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남해군은 올해 상반기 자체 재원으로 군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하면서 극심한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물꼬를 턴 바 있다. 또한 극한 폭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문제와 적조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제도개선·국비 지원’의 가능성을 확보했다.남해군은 민생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와 더불어 일선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첫 외청장 회의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외청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구 부총리는 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불철주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복구와 더불어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제도 보완 등 추가조치 필요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또한, 일선 집행현장 등에서 안전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5일 최근 검찰청폐지를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검찰청 폐지가 확정된 데 대해 " 뿌린 대로 거뒀다"고했다.일선 지검의 수장으로써 언행에 주의하라는 앞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공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도 안돼 검찰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임 지검장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다는 지적인 나온다. 임 지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웃는 사진과 함께 "한가위는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며 누리는 기쁨과 감사의 명절"이라며 "명절 연휴 직전 개정 정부조직법 공
광주 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0월 중순, 한 지구대 소속 간부급 경찰관이 타 지역 경찰청으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아 직위해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 관련 범죄 의혹이 제기된 사안으로, 현재는 직위해제 조치만 이뤄졌으며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나 징계 수위는 확인되지 않았다.또한 최근 광주 지역 일선 경찰서에서 성 비위 관련 감찰 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동부경찰서에서는 간부급 경찰관이 동료 여성 경찰관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인권조사계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서부경찰서에서도 별도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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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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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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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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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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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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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한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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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 44분쯤 양주시 백석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2개 동 500㎡와 기계·집계류 등이 소실돼 4억 3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25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 1시가 10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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