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숙박과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이번 안전 점검은 연말 성수기와 연초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기사용과 난방 안전을 비롯한 시설 안전, 운영체계,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
제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3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농촌문화체험과 휴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 숙박과 음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촌관광마을이다.이번 안전 점검은 연말 성수기와 연초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화기사용과 난방 안전을 비롯한 시설 안전, 운영체계,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 울주군이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지역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영양·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급식 안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다.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지도 △영양교육 △식단 개발 △특화사업 운영 등을 추진하며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 앞장선다.울주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충남 계룡시가 위생관리 참여에 대한 음식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 52개소에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시는 회식, 연말 모임 등이 증가하는 시기적 특성을 반영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은 26일부터 종량제 봉투, 마스크, 위생장갑, 손세정제 등 위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 업소별로 제공된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
제주시는 올 한 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총 26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무신고 영업행위 19건을 적발해 형사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기별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불법 영업이 우려되는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신고 영업이 의심되는 업소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총 269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위반 유
제주시가 올 한 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총 26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결과 무더기 적발됐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기별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과 불법 영업이 우려되는 유흥·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식품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무신고 영업이 의심되는 업소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 총 269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다.위반 유형은 ▲영업주 및 종업원
강동구가 ‘2025년 서울시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강동구는 2020년부터 이 분야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상을 받아 왔으며,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그동안 각 구에서 추진해 온 식품위생·안전 관련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위생관리 역량과 정책 수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현장 지도·점검 실적, 수거·검사 및 민원 처리 과정,
서귀포시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축산물 영업장 위생교육 이행 실태 점검과 미운영 영업장 일제정리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축산물 취급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행정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연말 집중대책의 일환이다.축산물 위생교육은 축산물의 생산·처리·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신규 영업자는 집합교육 6시간을,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아직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
여수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 위생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에 대한 업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유통식품 안전성 확보 △식품위생업소 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공중·위생업소 관리 △담당자 역량 강화 등이 주요 평가 항목으로 반영됐다.여수시는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강화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유통 식품 안전성 확보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현장 점검과 맞춤형 교육·
포항시가 식품 안전과 공중위생 분야에서 잇따른 성과를 거두며 ‘미식도시 포항’의 행정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안전한 먹거리 관리와 생활위생 전반에 이르는 정책과 지역 고유의 미식 콘텐츠를 결합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려는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며, 생활 밀착형 행정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최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식품안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식중독 예방 체계 구축 여부와 위생관리 이행 수준, 정책 추진의 안정성과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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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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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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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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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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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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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공방 "성역없이 규명" vs "신천지 물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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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통일교 특검법 수사 대상과 특검 추천권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수사 대상에 신천지를 포함하자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물타기’로 규정햇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7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전날 발의한 통일교 특검법안과 관련 “자신들의 통일교 게이트를 덮기 위해 아무 관련도 없는 신천지 의혹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 정작 통일교 측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로비 의혹 관련 진술을 듣고도 의도적으로 뭉갠 민중기 특검의 수사 은폐 의혹은 수사 대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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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아스터, 하이퍼리퀴드 추격…디파이 파생상품 경쟁 격화
라이터와 아스터가 디파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며 하이퍼리퀴드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라이터는 포인트 기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으며, 조만간 토큰 출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아스터는 9월 탈중앙화 파생상품 시장에서 일일 거래량 1위에 오르며 빠르게 점유율을 확장했으나, 워시 트레이딩 의혹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아스터는 주요 디파이 파생상품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하이퍼리퀴드는 여전히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지만,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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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교전 재개 20일 만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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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지대에서 무력 충돌해 온 태국과 캄보디아가 27일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분쟁이 재개된지 20일 만이다. 나따폰 낙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과 띠어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날 정오를 기해 휴전을 발효하며 양측은 현재 병력 배치를 유지하고 추가 이동은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가능한 한 조속히 귀가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국경 지대의 지뢰 제거·사이버범죄 퇴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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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와 블루 사이, 우리가 마주한 다름의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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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단순히 ‘동남아시아의 한 국가’라는 수식어만으로 설명하기엔 부족한 곳이다.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이들이 저마다의 역사와 전통을 품고 정착한 다인종·다문화의 용광로이기 때문이다. 이슬람 문화를 근간으로 삼으면서도 힌두교, 불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가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며 평화롭게 공존한다.이러한 다름에 대한 포용은 도시의 공기 속에 낮게 깔려 있다. 이방인을 경계하기보다 미소로 맞이하는 현지인들의 여유를 마주하면, 왜 해마다 수백만 명의 여행자가 이곳을 찾는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우리 일행 역시 그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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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별내면 이륜차 정비소 화재…소방당국 진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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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 55분쯤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한 이륜차 정비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현장에서는 짙은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고,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라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