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5일 11명의 활동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함께보듬이 ‘우리동네 돌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지역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과 위기가구 발굴을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이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다.지난 10개월 동안 20,358세대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한국자유총연맹 남항동위원회는 지난 12월 13일 영도구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지역 어르신 따뜻한 식사 대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둣국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미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만둣국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며 환하게 웃어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온기를 나누는 남항동을
부산 영도구는 지난 12월 9일 남항시장상인회와 ‘영도사계절산타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정기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항시장상인회는 월 30만 원씩, 1년간 총 36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후원금은 ‘영도사계절산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위기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종민 상인회 대표는 “지역 주민의 사랑으로 성장해 온 전통시장이 이제는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는 지난 11월 28일정성을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해돋이마을협의회 회원과 마을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저소득 취약계층 140여 세대에 전달되어 겨울을 앞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이옥자 회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해돋이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정무 청학1동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5일 동절기 대비 사전 예찰 활동을 비롯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이번 예찰 활동에는 동삼2동 자율방재단 및 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관내 제설취약구간 점검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겨울철 사건사고 예방에 앞장섰다.이영옥 동삼2동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예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겨울철에도 각종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환경정비로 안전하고 깨끗한 동삼2동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관내 저소득 장애 및 발달 지연 아동 12세대에 국수와 쿠키 세트 등으로 구성된 ‘꿈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연말의 정을 나눴다.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후원과 나눔의 마음이 모여 추진되었다. 준비된 꾸러미에는 국수 세트, 쿠키 다과 세트 등 아이들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품목들이 담겼다.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응
김진수 기자 = 부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1일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학교
김진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고려학원이 수탁 운영하는 영도구 가족센터가 지난 11월 29일 블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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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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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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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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