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길숲 오크광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특별한 정원 교육이 시작됐다. 포항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수국 팝업존에서 ‘한여름 밤의 수국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수국 아카데미는 여름 대표 화종인 수국을 테마로 한 시
울진군이 운영하는 야간관광 프로그램 ‘야 울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왕피천공원이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특히 ‘왕피천 마켓 숨’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그림 전시 등이 어우러져 특별한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바닥분수 등도 야간 운영에 들어가 울진의 밤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야 울진’은 오는 8월3일까지 계속된다.
금천문화재단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에 거트 카페 서울과 함께하는 고전 음악회 ‘여름, 나무의 속삭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다양한 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7월 공연은 ‘예술로
안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대표 여름축제 ‘월영야행’을 개최한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행사는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공간 구성’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국가유산 이야기를 담은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 등간 △선유야화 △바람개비의
칼리오페합창단이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칼리오페합창단는 ‘Summer Cantabile’라는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총 5부로 구성되며, 여름밤의 정취를 감성적이면서도 생동감 있게 담아낸 무대를 선보인다.1부 ‘별의 속삭임’에서는 ‘별’, ‘나 하나 꽃피어’, ‘꽃 피는 날’ 등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서정적인 합창곡들로 무대를 연다.2부 ‘라틴의 열정’
전북 정읍시가 여름 대표 축제인 '물빛축제'를 앞두고 먹거리와 체험 부스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정읍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 시간까지 도착한 신청서에 한해 접수된다.
부스 운영은 축제 기간인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봉담2생태체육공원에서 화성특례시 북부권 시민들을 위한 ‘가족사랑 콘서트’를 열고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권역별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권역별로 개최하는 대중문화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화성시 주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동탄싱잉엔젤스어린이합창단이 맑은 목소리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실력파 감성 보컬 우정훈·조째즈·김나영·존박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무더운 여름밤을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원도심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한 여름밤의 성안산책’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성안길 및 중앙공원 일원에서 특색있는 참여형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청주의 만담꾼,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성안길 문화유산 답사, 청주문화유산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용두사지 철당간, 청녕각, 망선루, 압각수,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등 청주 원도심 문화유산 5개소에서 청주읍성 내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족․친구와 도심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낙동 캠핑존’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대형 야외공연 ‘안동썸머나이트’ 등이 마련돼 있다.낙동포차는 강변을 배경으로 포장마차형 부스
화순군은 11일 오후 6시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신작로 버스킹은 오는 10월까지 열리는 정기 공연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개최하는 도심 속 문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주 무대에는 총 6팀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음악으로 식혀줄 예정이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의 ‘소리엘’ ▲대중가요를 부르는 감성 보컬 ‘선율’ ▲랩과 노래가 어우러진 ‘감성보컬’ ▲플룻·첼로·피아노의 조화가 빛나는 ‘엘림앙상블’ ▲청량한 목소리의 ‘강서령’ ▲밴드 사운드로 무대를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의 후원으로 7월 30일 오전 11시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2025년 복숭아데이’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복숭아데이는 소비자 대상 복숭아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중복을 전후로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준성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장은 “올해 3월 복숭아 주산지인 영남 지역에서의 산불과 국지적 우박 등 기상 이변으로 인해 행사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매년 이어온 복숭아데이를 통해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께
성북문화재단과 성북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성북창작연극페스타가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2016년부터 ‘미아리고개창작플랫폼 MAP’으로 예술가들의 창작과정을 지원해 왔던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 성북창작연극페스타의 시작은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올해 처음 시작하는 성북창작연극페스타는 공모를 통해 성북구 연극단체 5팀을 선정해 각 팀의 아직 무대화되지 않은 초연 작품의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두 달간 약 100시간의 과정 지원을 통해 예술가들의
원주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넘어섰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마을 방송, 아파트 방송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 수단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또한 시는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시민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미신청자에 대한 독려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한편 지급 과정에서 선불카드 표시 금액에 ‘힘내세요’ 스티커를 붙여 배부하는 등 사회적 낙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