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립미술관은 8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포르투갈 출신 세계적 예술가 빌스(VHILS, 본명 알렉산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가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2025 울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오는 8월 1일부터 울산박물관과 암각화박물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암각화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2025 경북여행 MVTI 특별판’을 발간했다. 이번 특별판의 주제는 ‘고래. 그래’로, 고래를 매개로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의 역사, 자연, 미식을 아우르는
“한국경제의 요람으로 성장한 기적을 이루어낸 역사적인 사건이 태화강의 역할입니다.”‘우리 사는 땅’ ‘사진으로 본 울산100년’ ‘숨결’ ‘반구대 암각화’ ‘울산근대화의 젖줄 태화강’ 을 울산근대화의 기록이자 작은 밑그림이 되어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게 한 사진예술가 서진길이 태화강사진작업에 대해 말했다.그는 강에는 나룻배가, 항구에는 돛단배가 오고가던 정다운 농어촌이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울산광역시 승격, 태화루의 복원이라고 했다.그는 또 울산사람들의 문화적 기상과 행복을 함께 누리는 것이야말로 울산을 근대화로 이끌어낸 태화강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 시즌1이 지난 17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월18일부터 한달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8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즐겼다.이번 야시장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반구천 암각화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전시, 판매 부스를 선보였다. 또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11회, 야경 포토존 3곳 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난 7월12일 오전 파리에서 날아온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로 최종결정되었다는 소식에 온 국민이 환호했다. 특히 오랜 시간 등재를 기원해왔던 암각화의 도시에 사는 시민들의 심정은 남달랐다. 단순한 바위 그림이 아닌 6000년의 문화 자부심을 새긴 고귀한 기록이자 선사인의 예술 걸작품으로 평가되는 이러한 유산이 지역에 있다는 것은 흔히 갖는 행운이 아니다.불교신문 7월21일자 기사에 따르면, 원효대사가 주석하던 사찰과 그의 발자취를 좇던 문명대 동국대 명예교수가 1970년 크리스마스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난달 12일 국내 17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AI와 CG를 활용해 ‘반구천 암각화의 비밀’이라는 노래가 제작돼 유튜브에 업로드 된 사실이 뒤늦에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이 노래를 만든 주인공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윤원도 관광마이스본부장은 지난 5월부터 울산여행음악 콘텐츠를 기획하고 처음으로 ‘반구천 암각화의 비밀’을 만들어 공개했다. “들리나요 바위 속 이야기를 / 태초의 숨결 강을 따라 흐르네 / 사슴과 고래 우리의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국내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암각화를 소재로 울산의 무용단이 만든 창작무용이 무대세트와 다양한 영상미 등을 보강해 4년 만에 다시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김외섭무용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에 선정된 창작 무용 ‘암각의 빛’을 오는 11월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 사업에 무용은 김외섭무용단 등 전국에서 6팀이 선정됐다. ‘암각의 빛’은 반구대 암각화를 한국창작무용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2
울산시립미술관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동시대 예술 언어로 새롭게 풀어내는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울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깊이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로, 어반 아트 개인전 2부 ‘빌스: 그라피움’이 이달 14일부터 11월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빌스는 도시의 벽면에 시간과 기억의 흔적을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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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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