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교육·취업·정주를 연결하는 ‘울진형 정착 모델’을 본격화하면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기반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전국 최초로 과정 평가형 자격 기
구미시 마이스터 멘토단이 8일과 9일 양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맞춤형 기술전수 멘토링 협약식’을 각각 개최하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무 중심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멘토단 소속 숙련기술인을 비롯해 양교 재학생 멘
경기도와 시흥시가 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 현장형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이 센터는 바이오 산업의 급성장과 함께 실무형 전문 인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
안산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나도 유튜버! 학생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고등학생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실무형 크리에이터 경험을 쌓고, 초등학생은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 표현 역량을 키우는 창의교육으로 이어지며 학령별 맞춤형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가 지난 4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삼호개발㈜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설산업 발전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 분야 전공생 대상 현장실습 및 인턴십 운영 △시공 전문가 초청 특강 및 기술세미나 개최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전북지역 선도기업인 DY INNOVATE가 손을 잡고, 실무형 IP 인재 양성과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대 JIPEC과 DY INNOVATE는 최근 지식재산 기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Y INNOVATE는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대표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가 ㈜디메인과 산업체 맞춤형 간호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간호 활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통해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간호대학생 임상실습 지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지역 실무형 디자인 교육이 실제 상품 개발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하나시티즌과 공동으로 ‘여름 태닝 에디션’ 굿즈를 개발하고 오는 27일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현장에서 최초 공개 및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름 태닝 에디션’은 대전시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한정판 시즌 굿즈로 비치타올, 키링, 헤어핀, 부채 등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는 세미솔테크와 9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기술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양기용 청주폴리텍대 학장은 “이번 산학협력은 지역의 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폴리텍의 실무중심 교육과 세미솔테크의 현장 경험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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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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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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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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