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가 26일 충북교육사랑 가을음악회로 마무리됐다.올해 열린 충북교육박람회는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2일 개막해 5일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3개의 섹션과 1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기간에는 몸활동 꿈‧끼 페스티벌 경연 한마당, 직업교육종합축제, 225개 학교에서 제공한 3985점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 등이 펼쳐졌다. 한편 행사 마지막날인 26일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7
충북도교육청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교육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110여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된 통합형 교육축제로 펼쳐진다.학술과 체험이 융합된 복합공간인 교육문화원에선 특강, 국제교육포럼, 음악회을 비롯해 웹툰 제작, 흙공예, 보컬 체험 등 체험부스가 설치됐다.야외 전시와 체험 중심의 축제장으로 조성한 생명누리
강동구는 서울시 유일의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총 3일간의 시공간을 뛰어넘는 여정을 뒤로하고, 지난 19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을 주제로, 선사시대의 역사적 가치 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세대를 잇는 공감과 감동의 무대를 펼쳤다. 축제 기간 동안 암사동 유적 일대는 온 세대가 어우러지는 거대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개막식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쇼’는 약 50만 강동구민의 꿈
충북 청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관람객 16만명이 찾은 이번 축제는 `초정의 물결, 세종의 숨결'을 주제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썬킴과 함께한 초정행궁에 대한 역사 토크콘서트,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한 초정약수의 치유 효능 강의,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디지털 전시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이범석 청주시장이 조선시대 청주
천년고도를 품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미래 꿈나무들의 열정을 가득담은 무대인 ‘2025 경주예술제’가 경주와 목포의 화합의 장으로 훈훈함을 더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2일 경주교육지원청은 경주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와 전남 목포 교육청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천년의 숨결, 미래를 품다’라는 주제로 ‘2025 경주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년고도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역 간 교육협력의
제주의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서귀포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7일 막을 올렸다.오는 19일까지 천지연폭포 주차장을 비롯한 서귀포 원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귀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문화의 달’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지역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다층적인 무대로 꾸며진다.첫날에는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 ‘우리동네 예술인’ 공연과 서커스 기반 작품 ‘혼둘혼둘’, 제주 해녀들이 수조 속에서 펼치는 극단 코끼리들이 웃는다의 공연 ‘
영주시는 13일 풍기읍 인삼상공인협동조합에서 ‘풍기읍 동부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청회를 열었다.이번 공청회는 풍기읍 동부리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일환으로,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설명 △노후주거지정비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 제시 △주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도로 확충, 주차장 및 공원 조성 등 생활 기반시설 정비
‘학’은 우리말로 ‘두루미’라고 부른다. 이는 ‘뚜루뚜루’ 하고 우는 울음소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학은 3월~10월에 시베리아 아무르강 유역에서 서식하다가 겨울이 되면 혹한을 피해 한국, 일본 등지로 남하하여 겨울을 보낸다. ‘학은 천년, 거북은 만년’이라며 ‘장수’의 상징으로 여기고 십장생의 하나로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십장생은 신선 사상에서 유래된 불로장생을 상징하는 열 가지의 소재로 해·돌·물·구름·산 등의 무생물과 거북·학·불로초·소나무·대나무 등의 생물을 포함하고 있다.‘춤’은 인간의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 다섯 번째 전시인 김영임 초대전 ‘BESIDE U: STILL ALIVE’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 연작인 ‘Live’ 시리즈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조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풀어낸다. ‘Live’는 울산의 자연을 프롤로그처럼 담아냈으며 ‘Live Ⅱ’에서는 해양 생물을 통해 울산의 자연을 보전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에서는 총 38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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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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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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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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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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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만들기 본격 시작한 감의 고장
감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군내 청과상 등에서 시작된 감 경매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영동읍 화신리와 주곡리 등 곶감 주산지에서 농가마다 감 깎기와 감타래 걸기가 한창이다.이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절기인 상강을 전후해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대부분 농가가 ‘둥글게 생긴 감’을 뜻하는 둥시 품종으로 곶감을 만든다. 둥시는 과육이 단단하고 수분이 적어 곶감 가공에 적합하다. 깍은 감을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45일 정도 자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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