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이 이달 5일부터 17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채움갤러리에서 ‘2025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의 첫 번째 행사를 열고 있다. ‘글그림’ 작가 거람 김반석의 초대전 ‘since2002 울주의 뜰에서 만남들 느낌들 생각들 한글에 품고 글그림展’이다. 울주아트 지역작가 초대전에 선정된 10인 작가 중 첫 번째 전시로, 한글의 조형성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회화적 시도를 지속해온 김반석 작가의 예술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김반석 작가는 2003년 ‘글그림 발표회’를 시작으로 20여년간 한글을 창작의 중심 언어로 삼아, 시각예술의
김만식 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발굴과 예술시장 진출을 위한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참가지원 사업 – 서천 그림상점』 2
김석희 기자 = 강릉시립미술관은 강릉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미술의 역동적인 현재와 미래를 시민
거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1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지역작가 양정미 초대전 ‘기억의 온도’를 개최한다.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기억을 색채로 표현하는 작가
울산 동구에는 몇 년 전까지 갤러리가 HD아트센터 외에는 없었으나 이제는 슬도와 방어진 등 바닷가 지역 명소 앞에 갤러리들이 잇따라 들어서 ‘핫플’이 되고 있다. 중구에도 성남동 문화의 거리 뿐 아니라 성안동, 다운동 등에도 갤러리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슬도아트·문화공장방어진 지역작가 창작물 주민과 공유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체험도 울산 동구의 관광명소인 슬도 입구 앞에 들어선 ‘슬도아트’는 기존 소리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작가와 주민이 만나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동구 성끝길 103에 678.51㎡
김석희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5 지역작가 초대전 ‘설향, 삶의 가치를 그려낸 서양화 작품전’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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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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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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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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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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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 여론조사 "실효성 담보하기 어렵다"
행정구역 쟁점을 해소할 여론조사가 실시되지만 실효성은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대회의실에서 이상봉 의장이 제안한 여론조사 설문을 확정하기 위해 제주형 행정구역 개편안 도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여론조사는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18세 이상 도민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실시한다.이동통신 3사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웹조사 80%, 전화 설문조사 20% 방법으로 진행된다.문항은 기초단체를 3개로 할지, 2개(제주시·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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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역대 최소경기 기록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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