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관람객 1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5일 ‘2025년 10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한다.표지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초정행궁
충북 청주에서 10월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오는 17∼19일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펼쳐진다.세종대왕이 눈병과 피부병을 치료하기 위해 내수읍 초정리에 행차해 121일간 머물렀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역 대표 축제다.같은 기간 청주오스코에서는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전통시장페어'가 열린다.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박람회로 전국 140여개 전통시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대표 상품을 전시 및 홍보한다.인기 출연진과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 열리는 각종 축제와 박람회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정착을 위해 대규모 다회용기 지원에 나선다.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공공책임형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직접 공급·회수·세척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던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특히 올 하반기에는 △청원생명축제 △초정약수축제 △읍·면·동 축제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충북 청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관람객 16만명이 찾은 이번 축제는 `초정의 물결, 세종의 숨결'을 주제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썬킴과 함께한 초정행궁에 대한 역사 토크콘서트,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한 초정약수의 치유 효능 강의,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디지털 전시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이범석 청주시장이 조선시대 청주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17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막됐다.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이날 오전 10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초정영천 앞에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영천제를 거행했다.공식 개막식은 이날 오후 6시 30분 행사장 내 주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축하 콘서트, 불꽃놀이 등으로 꾸며진다.축제 둘째 날인 18일에는 청주시 홍보대사 윤서령·황윤성·염유리의 특별 공연,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특강, 국가무형문화재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펼쳐진다.당일 오후에는
충북 청주시가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앞두고 사전행사로 ‘세종대왕 어차 행차’를 선보였다. 시는 지난 11일 사직분수대에서 왕과 왕비, 대신, 취타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 행렬을 시작했다. 이어 청주대교를 거쳐 성안길까지 행진하며 조선시대 왕실 행차의 웅장한 풍광을 생생히 재현했다. 성안길에서는 왕실 행차와 시민들이 직접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청주 목사인 이범석 시장이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세종대왕을 맞이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의 대미를
충북 청주시는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해 지역 주요 행사장 등에서 미아 방지 팔찌 1만2000개를 무료로 배부한다. 방수 소재의 손목밴드로 제작된 팔찌는 부모 연락처와 아동 이름을 기입할 수 있다.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임시 보호자 등이 팔찌에 적힌 보호자 연락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 열린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팔찌 1000매를 배부한 바 있다.   시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인파 밀집 장소인 지역 행사·축제장과 아동 대상 체험행사 등에서도 팔찌를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16일 시민감사관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현장점검에서 시민감사관들은 세종대
충북 청주예총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초정행궁과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세종대왕의 업적과 초정약수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 먼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취타대 등 100여명이 함께 왕실 행차를 웅장하게 재현하는 세종대왕 어가행렬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제공연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생동감크루의 화관무’가 한국전통무용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세종의 애민정신과 치유적 상징성을 표현한다.가수 박지현과 윤준협, 채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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