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7일 ‘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열고 체계적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군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운영 성과 점검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
인천 중구는 지역 서비스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 과정'의 2기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호텔객실관리사 양성교육은 인천시 상생 일자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구에서 지역 특성과 호텔·관광 산업의 발전을 고려해
❍ 경남테크노파크는 10일 경남정보산업진흥본부 VR/AR제작거점센터 회의실에서 창원공업고등학교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TP와 창원공업고등학교가 디지털 신기술 기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교육 ▲실무형 교
제주를 방문하는 단체 관광객에 지역화폐 ‘탐나는전’이 지급된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단체관광 수요에 발맞춰 기존 인센티브 정책을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난 3월 단체 인센티브 지원 정책을 시행한 뒤 수요자들로부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기존에는 일반단체, 수학여행, 뱃길단체, 협약‧자매결연단체, 동창‧동문
LH 충북지역본부는 4일 충북중부권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열었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KT청주지사 건물에 마련된 충북중부권주거복지지사는 지역 내 주거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지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지사는 청주시 흥덕구·청원구와 진천군 소재 건설·매입 임대주택 약 1만2300호를 관리하게 된다. 지역주민들에게 임대주택 상담·입주지원·긴급 주거지원 및 복지연계서비스등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한국철도가 현충일 연휴를 맞아 6월 5일부터 8일까지 KTX 6회, 일반열차 10회를 추가 운행해 공급 좌석을 8000석 늘린다고 29일 밝혔다.
KTX의 경우 5일 오후 경부선, 호남선에 6회 추가 운행하고, 일반열차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부·전라·동해선에 10회 추가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 수요에 맞춰 공급 좌석을 늘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27일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박람회는 정보보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와 구직자 등의 취업을 지원하고, 정보보호 기업들은 수요에 맞는 인재들을 현장에서 발굴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올해는 국내 대표적인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보안관제 전문기업 등 총 22개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가한다. 현장채용관을 비롯해 ▲희망멘토링관 ▲구직정보관 ▲구직지원관 등 정보보호 분야 구직자들에게 채용기
■ 2027년 100만달러 돌파…경제학자들이 예측한 비트코인 가격비트코인 연구를 수행하는 비영리 조직 사토시 액션 에듀케이션의 자문을 맡고 있는 경제학자 머레이 A. 래드가 올해 1월 발표한 논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논문은 비트코인이 2027년 초까지 10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초강세 시나리오를 제시한다.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래드를 비롯한 연구팀은 구체적으로 몇 가지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했다. 우선 비트코인 수요에 앞으로도 변
진천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충북 진천군 진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특화사업의 하나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소외계층 20가구에 창문형 에어컨과 냉풍기를 전달했다.송석현 위원장은 “난방 물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냉방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에는 진천군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혜 가구의 실제 수요에 따른 다양한 특화사업을
충청남도의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충남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이 지역 핵심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디스플레이·반도체·PCB핵심장비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씨에프테크놀로지가 지난 4월 아산시 음봉면 신휴리 1648㎡ 부지에 신설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신공장은 장비 국산화에 필수적인 부품 생산의 거점으로, 향후 국내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씨에프테크놀로지
충북 청주동부소방서 소속 윤바울 소방교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소방팔씨름왕 우승을 차지했다.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윤 대원은 “뜻깊은 대회에서 영광스런 우승을 차지하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의 일원으로 성실히 생활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영덕경찰서는 23일, 지역경찰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 학습공동체인 교육동아리 ‘이음터’를 신설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음터’는 현장 경찰관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배움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의 형식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미국의 이란 공격 등 국제정세와 관련해 “중동의 상황이 매우 위급하다”며 “대통령실을 비롯해 전 부처가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지 우리 국민들의 안전 대책이 반드시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은 지난 21일 미술사학자 안현배 강사를 초청해 ‘인상파의 탄생: 오르세 미술관’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안현배 강사는
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 실·단·과·소장, 읍·면·동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
영주소방서는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025년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영주 지역에서는 총 1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약 37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