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자연산회는 지난 20일 지역 복지 취약 계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백미 10kg 60포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자인면 내 저소득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했다. 변태훈 거제자연산회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 물품이 어려운 이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약업체인 이오리 동문점에서 건입동 지역 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행복나눔 사랑의 식탁’무료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음식 서빙,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오리 동문점은 지난 5월부터 업무협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8년간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42억 원의 포용금융을 지원하며 국내 금융 포용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23일 신협중앙회는 “신협재단이 2018년부터 시작한 포용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총 42억 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본부가 배포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뤄졌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신협은 ‘평생 어부바’라는 경영 슬로건 아래 ▲8·15 해방대출 ▲다자녀 주거안정지원대출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국가유산 어부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기반 모빌리티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월 31일 엔비디아와 현대차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등 전방위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행보다.우선 현대차는 엔비디아로부터 공급받는 5만장의 블랙웰 GPU를 활용해 통합 AI 모델 개발과 검증, 실증을 추진하며 차량 내 AI, 로봇,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 녹색충전지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친환경 관광 인프라 조성과 관광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원주시는 앞으로도 관광 약자 친화 인프라 확대와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녹색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원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비 체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AI를 영상진단 분야에 도입해 CT·MRI·X-ray 등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특히 의료진 대비 환자 수가 많은 공공의료원에서 취약계층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경기 남부 지역의 공공의료원(수원·안성·이
유통 업계가 3분기 실적 시즌에 돌입했다. 4일 쿠팡을 시작으로 롯데쇼핑, 이마트 등이 연이어 3분기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쿠팡은 외형 성장, 전통 업체들은 효율화 성과를 어느 정도 보여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쿠팡, 대만·일본 성장 가속…단기 마진은 압박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쿠팡Inc의 3분기 매출은 91억3100만달러로 추정된다. 전망대로면 분기 매출 90억달러 첫 돌파다. 원·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샌프란시스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경기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지 투자자 및 기업인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