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박순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정한석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방행정자문단, 소방안전협의회,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안전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방정책·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동두천소방서가 정책자문위원회 박종규 위원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이날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에는 최문석 서장을 비롯해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각 대 의용소방대장, 소방 정책자문위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를 통해 동두천소방서, 불현119안
울릉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 구호를 위한 ‘119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지난 7일 내수전 해수욕장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개장 예정인 해수욕장 및 해수풀장에서 무사고 물놀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이날 발대식에는 남진복 도의원, 소방공무원,
제주소방서는 24일 제주소방서 전정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혈액 수급이 부족하고 있어 진행됐다.전철하 서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급자분들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정기적인 헌혈 봉사로 숭고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소방서는 단양 구경시장에서 ‘전통시장 세이프가이드를 지정해 시장 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공백이 없도록 운영중이다.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세이프가이드는 인사혁신처에서 2017년부터 추진중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20년도 전국 최초 충북내 9개 전통시장에서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운영중인 사업이다. 단양소방서에서는 25년 하반기에도 퇴직 소방공무원 최명구 세이프가이드를 단양구경시장에 배치해 △화재예방순찰 △점포관계인 화재예방컨설팅 △소방시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인명구조 태세에 나섰다. 15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도심 내 물놀이 수요가 높은 신천물놀이장, 유통단지 물놀이장, 군위군 동산계곡 등 3곳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이들 3곳에는 시민수상구조대 20명, 소방공무원 24명,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64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구조대원들은 물놀이객 대상 안전 지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현장 응급처치 등 활동을 수행한다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 치러지는 울산HD와 제주SK의 K리그1 경기 시간이 늦춰진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오후 7시 울산에서 치러질 예정인 울산HD와 제주SK의 K리그1 25라운드 경기의 킥오프 시각을 7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연맹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 구단을 대상으로 경기 시간 변경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울산과 제주의 경기가 양팀 협의에 따라 조정됐다.9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던 강원FC와 김천상무의 경기도 7시 30분으로 조정되는 등 K리그1과
지난 상반기 5대 은행의 비이자이익 증가폭이 이자이익 증가폭을 훌쩍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로는 이자이익이 여전히 압도적이지만 지난 1년간 대출 자산 증가 등을 감안하면 정체에 가깝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반기에는 비이자이익 창출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 20.1조원 VS 3.3조원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상반기 이자이익은 20조77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0.8% 늘어나는 데 그쳤다. 기준금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