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8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제12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함양군 의용소방대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개회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연합회장 인사말,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이병근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
의령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4~16일 3일간에 걸쳐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소방서는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661명과 소방차량 26대를 운용해 전통사찰에 대한 순찰ㆍ안전관리로 화재를 예방하고 선제적 초기 대응체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요인 사전점검 ▲전통사찰 등 소방력 전진배치ㆍ예방순찰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
합천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대양면 양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8~10일까지 3일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하천의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들은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문화센터에서 임시 거주중이다.이에 합천소방서는 수해 현장에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36명, 합천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인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을 동원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침수 세대 가구류 세척 ▲폐기물 처리 ▲도로변 청
용인서부소방서가 오는 5월 정식으로 개청한다.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월 개청하는 용인서부소방서는 기흥구·수지구 일대를 관할하며 1담당관 3과 1단 6센터 1구조대 등 정원 296명으로 조직된다.용인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 벨트 개발 계획 발표 등 소방수요가 높은 지방자치단체이나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 광주광역시와 비교하면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하다.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820명으로 전국 평균 713명 대비 2배보다 크게 웃돌고 출동 건수는 7만2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월 1일부터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동문재래시장, 동문시장, 서문시장, 서귀포매일시장, 모슬포 중앙시장 등 도내 주요 전통시장 6개소에 배치돼 각 시장의 화재안전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전통시장 세이프 가이드'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이 밀집된 지역 환경에 맞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안전관리의 바탕을 갖추게 됐다.전통시장 6개소에는 퇴직 소방공무원 6명이 배치돼 ▲
파주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5명,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기부 릴레이를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이어가고 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서는 소방정책위원회와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도 동참하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위원장은 지난 19일 분당소방서에서 개최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엔 같은 당 소속인 김은혜 당선인도 참석했다.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이번 기념식은 의용소방대원의 의로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고 사회 안전 파수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80명, 소방공무원 5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14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사찰의 연등 행사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사찰은 대부분 산 속에 위치하여 소방대의 신속대응이 어렵고, 건축구조물이 주로 나무로 이루어져 급격한 연소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212명, 광명의용소방대원 108명 등 총 320명과 소방펌프차 7대 등 차량 33대를 동원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관
하동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가 지난 3일 축협하나로마트 2층에서 하동군 남·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와 박유진 소방서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내·외빈 1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장직을 이임한 제16대~17대 이명재 회장과 제12대 김은주 회장에게는 재임 기간 애향심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열정을 치하하는 감사패가 주어졌으며, 남형철·강문자 신임 연합회장에게는 임명장이 수여됐다.하승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아 연합회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5월 1일부터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도내 주요 전통시장 6개소에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이 밀집된 지역 환경에 맞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된 사업으로 제주지역 특색에 맞는 안전관리의 바탕을 갖추게 됐다.전통시장 6개소에는 퇴직 소방공무원 6명이 배치돼 ▲화재취약 요인 제거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 ▲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비상소화장치 등 시장 내 소방시설 점검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신병원 환자 학대 보호사·간호사 '징역형 집행유예'…의료법인엔 벌금
1시간전
속보 = 포항 정신병원 환자 학대 정황이 검찰 송치된 후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호사 A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적장애 10대 소녀 성폭행 40대 '징역 3년 6개월'
1시간전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여성 청소년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제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돈희 인제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1000만 원 기탁
인제대학교 한돈희 명예교수가 보건안전공학과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정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인제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한돈희 교수, 보직교수와 행정부서장이 참석했다. 한 교수는 전달식에서 “오랫동안 몸담은 우리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면서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4일 글로컬대학 성공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과 함께 창원대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 협회·단체 등 10개 기관·기업이 함께 하는 업무 협약식을 열고,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에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 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강민국 의원, 태권도 발전 공로로 명예 7단 단증 수여
강민국 국회의원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명예 7단 단증을 수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명예 단증 수여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