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상권이 소비 위축과 자영업 과밀화가 맞물린 구조적 침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은 줄어드는 반면 생계형 창업은 오히려 늘어나 상권 전반의 회복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다.경북연구원 황성윤 박사는 29일 발표한 CEO 브리핑에서 2
동대문구는 지난 19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감경기가 얼어붙을수록 정책은 더 촘촘해져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현장 목소리’에 ‘데이터 근거’를 더해 골목상권 지원의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핵심은 상권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확보·분석해 동대문구형 맞춤 정책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 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 상권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과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접근성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 동선을 체계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지역 상권을 연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도보형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며 2월부터 3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구는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역사문화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계양의 사계’를 주제로 한 디자인 벽화를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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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후 시설 개선과 시장 운영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지원으로 전통시장을 구민이 자주 찾는 ‘생활형 상권’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다.구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고, 지역 기업‧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에 나섰다.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상공회 소속 15개 기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이를 계기로 기업과 전통시장 간 자발적 협
세종시가 4일 시청 세종실에서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특히 4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1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15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시행하고, 시는 대출이자를 최대 2.0%까지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낮춘다. 지원
의성군은 최근 봉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의성군 봉양면 도리원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상권 전문가와 지역상인, 임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상권구역 지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상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상인과 임대인 간 상생협약을 통한 임대료 안정화, 정부 및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해 7월부터 의성중앙상점가, 안계전통시장, 도리
동작구는 사당역 7번출구에 사당만남의공원 명소화사업을 완공하고 지난 13일 공원 홍보 사인물인 로봇 시계탑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설치된 홍보 사인물은 전통적인 ‘약속의 장소’인 시계탑을 현대적인 '로봇'의 형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사당만남의공원 명소화사업은 지역을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상권 체류시간을 늘리고 소비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가 담겨 있다.또한, 이번 제막식은 단순한 조형물 설치를 넘어, 그동안 추진해 온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집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진행하는 대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시작한다.경상원은 오는 3월에 개최될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참여 상권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접수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에서 실시하며 접수 기한은 1월 29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약 450개소를 모집할 예정이다.‘통큰 세일’은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
경주 중심상가에 조성된 금리단길이 단기 유행성 ‘팝업 명소’를 넘어 지역사회에 가치를 환원하는 ‘상생 상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주시는 금리단길 F&B 팝업스토어 운영 성과를 지역 나눔으로 연결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간 참여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상권 실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8일 대외협력실에서 ‘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F&B 팝업스토어’ 참여 기업들과 함께 운영 성과를 환원하는 기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금리단길 일대에서 열린 팝
영등포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새롭게 지정하면서 총 9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하고 있다.신규 지정된 곳은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와 ‘영등포 로터리상가’로, 소상공인이 밀집한 생활 상권이다. 두 지역 모두 상권 활성화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먼저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 일대는 업무시설과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2, 5호선이 교차하는 교통 요지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음식점 중심의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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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도 행정통합 의견수렴 위한 권역별 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는 행정통합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2월 6일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1월 정부가 약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포함한 대규모 행정통합 인센티브를 발표하고, 1월 20일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역 국회의원 24명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을 발의했다.이번 설명회는 그간의 행정통합 추진 경과와 기대효과,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전문가 토론과 참가자 질의응답을 통해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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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공 부족 해법 제시한 ‘철근 십자 클램프’
건설현장에서 철근 결속 작업은 대표적인 숙련 기술이 요구되는 핵심 공정으로 꼽힌다. 특히 철근을 십자 형태로 교차 결속하는 작업은 오랜 현장 경험과 손기술이 필수적인 분야로, 숙련 철근공의 노하우가 시공 품질을 좌우해 왔다.그러나 최근 건설 기능 인력의 고령화와 함께 젊은 세대의 건설업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현장은 만성적인 숙련공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 같은 인력난은 단순히 인력 수급의 문제를 넘어 공정 지연, 공사비 상승,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 건설산업 전반에 연쇄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철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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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기계공학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지정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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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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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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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베뮤 근로감독 결과 발표 살펴보니…'1분 지각에 15분 공제', '임금체불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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