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협력을 이어 나간다.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는 17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 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삼성전자 DX부문과 서울대 공과

삼성전자와 서울대학교가 AI 인재 양성을 위해 손잡는다.삼성전자는 서울대학교와 1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AI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센터 설립 목적은 AI 분야 기술 및 제품 경쟁력 확보와 인재 양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삼성리서치 Global AI센터장 김대현 부사장,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공과대학원 협동과정 인공지능전공 강유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성전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6월 1일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도입기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2018년부터 6년간 약 1200억원 규모로 2188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민간의 스마트공장 자발적 확산체계를 마련해왔다.올해 사업은 정부의 고도화 집중 지원 및 민간·지역 주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고도화 스마트공장, 지자체 연계 기초 스마트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됨에 따라 지원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기초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돕고자 마련됐다.도는 공모를 통해 10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의 스마트공장 구축비를 지원한다.또 삼성전자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및 설비관리,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기업자원관리시스템·제조자동화시스템 구축,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 HBM이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삼성전자 HBM의 엔비디아 인증 테스트 실패설을 직접 부인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를 엔비디아 제품에 탑재할 것임을 시사했다.이에 삼성전자는 테스트가 별 문제 없이 진행될 경우 빠르면 올해 하반기 엔비디아에 HBM3E 12단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4일 업계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하이라이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엔디 황은 "삼성전자와 마

한국전력은 삼성전자와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전력설비 운영분야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로써 한전과 삼성전자는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설비 상태평가 및 진단기술, 고장 예방사례, 예방진단 신기술 적용 및 운영 경험 등을 긴밀히 공유하고 안정적 전력 인프라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간 협업으로, 삼성전자는 반도체 시장의 성장으로 향후 증가가 예상되는 전력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9일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폴더블폰 시장 경쟁이 한창이다. 이에 애플의 참전 여부 역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중국 화웨이의 과거 제품과 유사한 방식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해당 전망을 제기한 이는 제프 푸 애널리스트다. 그는 홍콩 하이통 인터내셔설의 유명한 IT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제프 푸는 "애플이 2026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며 "애플의 아이폰은 아웃폴딩 디자인을 택할 것이며 화웨이의 메이트 Xs2와 유사할 것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게임 유저들을 겨냥한 모니터 신제품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게임 유저를 겨냥한 이 제품은 'G80SD' 모델과 'G 60SD' 모델 등이다.독자적인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했으며 진동형 히트 파이프를 통한 '다이나믹 쿨링 시스템'을 탑재해 기존 흑연 시트 대비 5배 더 효과적으로 열을 분산시킨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미국 안전 인증기관인 UL의 검증을 받은 'OL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냉난방 공조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특히 AI 데이터센터를 유망 시장으로 주목하는 모습이다.전력 밀도를 기준으로 보면 전통적 하이퍼 스케일 수준 데이터센터는 10-14KW이지만 AI 센터는 20-40KW를 요구된다. 최근 AWS, MS애저 등 하이퍼스케일러들은 비상 시까지 대비해 60KW 이상 용량을 확보하는 추세다.이처럼 전력 밀도가 높아지며 방출열도 함께 증가해 냉난방 공조 시스템 고도화가 필요해졌다. 이에 효과적인 냉각 시스템 구축이 데이터센터 운영

울산과학대학교는 최근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장지웅, 한영진 교수가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장지웅 컴퓨터IT·보안학과 교수는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학생 교육에 활용, 현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재학생에게 전수했다. 학술 진흥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받은 힌영진 융합안전공학과 교수는 2017년 9월 울산과학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된 뒤 안전과 산업공학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이 높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연구, 교육, 산학 협력에 매진했다. 박재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