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사에서 서부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에는 서구청 직원, 서구시설관리공단,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훈련은 화재 발생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물자 반출, 환자 응급처치 및 대피, 소방대 화재 진압 및 복구 순으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됐다.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잇따른 화재 사고에 대응해 화재 안전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법률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과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15일 염태영 의원은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성과와 해결의 정치로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공장 및 창고 시설의 화재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법률은 시설의 규모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는 가운데,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감지 시스템을 선제 도입하며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일 KT대구경북광역본부와 협력해 중심상가공영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조기감지 솔루션 ‘세이프메이트’를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은 EV 충전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폭주 신호를 초기 단계에서 감지해 화재 확산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공영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대응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중부뉴스통신 = 대구 서구청은 지난 4일 오후 2시 신평리시장 앞에서 화재 안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보령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한 산불 자체 진화훈련과 농촌지역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영농부산물 합동 파쇄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진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과 직원을 중심으로 ▲산불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불 상황 가정 발화지 탐색 ▲초동진화작업 ▲진화장비 운용 및 안전수칙 숙지 ▲드론을 이용한 잔불진화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실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화차량
영천소방서는 지난 16일 화산면 부계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소방서 직원과 화산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4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 뒤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사에서 서부소방서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상해 유사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했으며 훈련에는 서구청 직원, 서구시설관리공단, 소방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했다.훈련은 화재 발생 및 상황 전파, 대피 유도, 초기 화재 진압, 중요물자 반출, 환자 응급처치 및 대피, 소방대 화재 진압 및 복구 순으로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진행됐다.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비상시
장수군이 성수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북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해 도내 14개 시군이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11명과 산불 담당 공무원 1명으로 지상 진화팀을 구성해 경연을 벌였다.경연은 산불 발생 현장에서의 산불 진화차 진입과 급수 제한 사항을 대비해 산불 진화 기계화 시스템 및 간이수조 등을 설치하고 담수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장수군은 산불기계화 진화역량과 초기대응 능력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최근 건조일수 증가와 지역 내 산불 발생 위험의 증가 등 변화된 기후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초기 대응 장비에 대한 현장 실증 실험을 11월 25일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실증 실험은 지형에서 장거리 산불 대응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산불 진화 호스릴의 신속한 전개성, 험지 펌프차량을 활용
울산 소방대원들의 현장 경험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중앙정부 평가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울산시는 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중앙우수제안 시상식’에서 공무원 제안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제안은 울산 소방본부 소속 오대석·장기관 소방관이 공동 제안한 소방호스 전개 소방차 개발이다. 대형 산불 등 지형 접근이 어려운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무거운 호스를 직접 운반해야 하는 부담과 시간 지연을 줄이기 위해 고안됐다. 실제로 올해 대형 화재 당시 험준한 지형에서 장거리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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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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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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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6일 광명 빛가온초등학교와 광명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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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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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 '뚝↓'...이번 주 크리스마스,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오전에 1.0~2.5m, 오후에 0.5~1.5m로 일겠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크리스마스 전후해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화요일인 23일은 서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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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벤츠 딜러 ‘신성자동차’, 부당노동행위·성추행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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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크지도 작지도 않은 키에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몸뚱이길쭉하지도 동글지도 않은 얼굴에적당한 눈과적당한 코와적당한 입그나마 남들보단 조금 긴 머리카락그러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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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익법인 감사인 지정제도…“급증하는 수수료 감당 어렵다”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가 대상 공익법인에 과도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익법인의 투명 회계를 위한 제도 시행 취지지만 이를 이용해 회계법인들이 수수료를 크게 올려 받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감사 수수료가 기존보다 2~3배까지 뛰고, 원거리 회계법인이 지정될 경우 감사인 출장비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해 공익 활동을 위축시킨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국세청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상황에서 대형 회계법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