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천호 국회의원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사천 우주항공청 인근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하자 항우연 연구원들이 우주항공청의 세종 이전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전국과학기술노조 항우연 지부는 지난 17일 성명을 통해 “지역이기주의로 뭉친, 비상식적인 ‘우주항공청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노조는 “우주청 직원들과 우주항공업계 관계자들조차 사천이라는 현재 우주청의 입지가 우주청의 경쟁력을 약화하고 업무 효율을 낮추고 있다고 지적한다”며 “우주청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 등 경남의 주요 도시를 찾아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첫 방문지로 진주를 찾은 김용태·나경원 위원장은 대안동 광미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진주 사천 우주항공메타 육성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등을 약속하며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김용태 위원장은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KAI가 있는 사천과 진주를 묶어 우주항공 클러스터로 키울 것”이라며 “또한 항공 MRO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국민의힘도 변하겠다. 당
사천공항이 군사공항이란 한계를 극복하고 남해안의 중추 거점 공항으로 거듭 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대대적인 시설확충을
10시간전
한국항공우주산업㈜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리는 제 55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와 미래 항공우주 솔루션을 선보인...
올해 36회째를 맞은 중소기업계 최대 규모의 축제인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사천 지역 중소기업인 삼광모터스가 석탑산업훈장을 받으면서 이은우 대표의 경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이 24일 진주, 사천, 창원, 김해를 차례로 돌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김용태·나경원 위원장은 이날
국내 최대 갯잔디 군락지이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사천 광포만이 본격 개발에 나선다.사천시는 광포만 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생태관광 자원화를 위해 국비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이 22일 경남일보를 방문해 진주와 사천이 힘을 모아 LCC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도내 사천 출신의 친명계 3선 김병기 의원이 지난 13일 선출됐다. 전투력 보다는 안정감을 택했다는게 정
중부뉴스통신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동구지회는 6월 12일 경남 사천 호국공원을 견학하는 자유 수호 통일 염원 전적지 순례를 했다.동구지회 회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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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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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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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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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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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충북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치솟으며 올 여름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밤부터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20일 오후까지 이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3도로 예년 평균보다 3~4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3도를 비롯해 단양,제천,충주,옥천,영동 등 대부분의 지역이 33도를 보이면서 올 여름들어 가장 덥겠다.낮동안은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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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답하자 18년간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해 온 시민사회를 외면한 입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차별금지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