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을 이끌어갈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를 임명했다.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 고위임원이,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내정됐다.이로써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우주항공청의 핵심 인사들이 결정되면서, 내달 27일 개청을 준비중인 우주항공청 사천 설립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우주항공청 설립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다. 윤 대통령이 2022년 11월
사천시는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300만명 유치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계획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남해안의 해양관광거점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하는 마중물로써 ‘2025 사천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추진한 것.이번 중간보고회에는 박동식 시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사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사천와룡문화제가 우주항공청 개청의 기운을 받아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천시청 일원에서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란 주제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개최되는 만큼 이를 기념하고, 사천의 미래 산업인 우주항공을 축제에 녹여내고자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 관련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마련했다.축제 첫날은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박군·나태주가 진행하는 ‘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지역 청년예술가 양성에 앞장선다.BAT로스만스는 16일 사천문화재단에서 '2024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BAT코리아제조 김지형 공장장, 김상배 이사,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또한, 사천시 청년 예술인 및 단체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BAT로스만스는 2017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사천 지역의
사천시는 하수도 분야에 대한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사천시는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시는 이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적
경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사천시 ‘비토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마을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스며있는 곳으로, 지세가 토끼와 거북, 학 등의 동물 형상을 하고 있다. 본래는 섬이었으나 1992년 비토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바뀌었다.비토마을은 지난 2021년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됐다. 감성돔을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 체험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굴 껍데기 등을 활용한 공예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토끼
경남관광재단은 천혜의 자연을 담은 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을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남해안 걷기여행 코스 공모전은 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등 남해안의 걷기 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당일·숙박여행 코스 제안을 주제로 한다.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남파랑길 등 남해안에 위치한 도보여행 구간과 주변의 관광자원을 하나의 코스로 구성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총 1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는 △대상(1건
박성도 경남도의원이 정부 국정과제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실현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 및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진주~사천간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과 글로벌 관문으로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으로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고 경남도에 주문했다.박 의원은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국가철도망 구축과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라며 “내달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에 발맞추어 글로벌 우주경쟁 시대에 본격
박성도 도의원이 정부 국정과제 ‘우주강국 도약 및 대한민국 우주시대’ 실현을 위해 글로벌 경쟁력 및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진주~사천 간 우주항공선 국가철도망 구축과 글로벌 관문으로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25일 열린 경남도의회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우주강국 도약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국가철도망 구축과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이 필요하다”며 “내달 5월 우주항공청이 개청에 발맞춰 글로벌 우주경쟁 시대에 본격적으로 대비
진주 문산읍 미니신도시 선정과 사천시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회로 삼아 인구증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지난 22일 진주 시민홀에서 열린 2024진주시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에서 시민대표로 참가한 이병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은 시 인구정책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산 미니신도시선정과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활용해 공공기관을 유치함으로서 사회 전체의 기반 조성과 지역 곳곳을 영유아와 청소년의 놀이·교육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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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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