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박물관을 찾은 관광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기획전은 내년 2월28일까지 개최된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전시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순간을 함께 나누고,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각계각층의 애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세계유산 등재가 지닌 의미를 되새긴다.내년 2월28일까지 진행되며,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 △탁월한 보편적 가치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등 총 3부로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내년 2월28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특별 기획전 ‘세계유산: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 나누고,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소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각계각층의 깊은 애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지닌 의미도 되새긴다. 전시는 △‘세계유산 등재, 영광의 순간’ △‘탁월한 보편적 가치’ △‘우리가 사랑한 반구
울산의 원로 서예가인 연재 정도영 서예가가 첫번째 개인전 ‘반구천의 암각화’전을 열고 있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울산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과 그의 나이 칠순을 맞아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정 서예가는 60여명의 시인들이 반구천의 암각화를 노래한 서예작품 6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대표적으로 박종해 시인이 쓴 ‘반구대 암각화-돌에 새긴 꿈’이 있다.박 시인은 시에서 암각화를 “맑은 물, 푸른 산, 영험스런 바위는 / 예로부터 신이 강림하는 곳일게다 / 머
울산 동부도서관은 최근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돌에 새긴 이야기, 반구천 암각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강연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학생들과 시민들의 문화유산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첫 번째 강연은 어린이 특강으로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에서 세계로!’를 강연했다. 지역 어린이들에게 반구천의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다.이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 바로 알기,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와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이모티콘 16종을 카카오톡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모티콘은 울산 대표 캐릭터 ‘해울이’를 활용해 제작됐다.특히 울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디자인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이모티콘은 18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울산시 공식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총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뜻깊은 순간을 많은
울산시립미술관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반구천의 암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기획 전시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미디어아트 전용관 기획전 ‘시시: 시간의 시’를 통해 박제성 작가의 신작을 28일부터 내년 1월25일까지 미술관 지하 1층 XR랩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한다. AI, 로봇, 3차원 입체 영상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대의 기록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과거·현재·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시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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