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인터넷 면세점 가입 회원이 65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10월 한 달간 ‘설화수’와 ‘제주 화장품’을 20% 할인하는 데 이어 10% 추가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여기에 모바일로 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 앱을 다운로드 받고 해당 상품을 구매했을 경우엔 6%를 더 할인해주고 있다.또 주류 세트 상품평, 65만 회원 퀴즈, 앱 푸시 이벤트를 통해서도 약 1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증정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인터넷 면세점은 지난 2013년 개점
관세청과 한국면세점협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공항만 면세점 및 시내면세점에서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쇼핑의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행 성수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고, 면세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22개 면세점과 온라인 면세점이 참여해 온·오프라인 최대 50%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며, 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주관광공사 등 제주 지정면세점의 판매 품목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두고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정면세점 판매품목 확대는 제주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근본적으로 파괴해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제주 소상공인을 내몰 것”이라고 주장했다.문대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제주 지정면세점의 판매 품목을 국내 다른 면세점 수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은 제주국제공항 등의 지정면세점 운영에서 품목을 확대할 경우 지역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상품과 중복되지 않도로 철저히 제한하겠다고 26일 밝혔다.JDC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정면세점 운영과정에서 지역상권과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이 주로 취급하는 의류, 신발, 일반식료품, 생활용품 등은 전면적으로 취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JDC 관계자는 “면세점 품목 구성은 국내 출국장 및 입국장 면세점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되, 지역경제와의 상생과 공존을 최우선으로 설계하고 있다”며,
이명구 관세청장은 10월 1일 제주 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점,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간담회는 관광객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지정면세점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제주 지정면세점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 혜택을 제공하며 제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제주공항, 제주항, 중문, 성산포항에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
최근 국회에 JDC 면세점 판매품목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한 조세 특례제한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된 가운데, 제주 소상공인들이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소상공인 다 죽이는 JDC 면세점 판매 품목 확대 법안 발의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금 제주 경제의 실핏줄인 우리 소상공인들은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며 "치솟는 물가와 금리, 극심한 내수 침체 속에서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버티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제주에서만 1만 5167
중부뉴스통신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최적의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해온 인터넷 면세점의 가입 회원이 65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1
중부뉴스통신 =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는 오는 10월22일부터 JDC면세점 전 매장에 전자영수증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JDC면세점은 ‘제주 환경 보전’
창원지방검찰청과 창원지방법원 국정감사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등 명태균 사건이 쟁점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택 창원지법 부장판사는 면세점 명품 수수 의혹 속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창원지검과 창원지법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국정감사
김인택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면세점 명품 수수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쟁점화했다. 대법원은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최대한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은정 국회의원은 21일 창원지방법원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HDC신라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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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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