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재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제37회 모노즈쿠리 월드 2025 도쿄’의 ‘계측·검사·센서전’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필름형 누액 감지 센서로, 기존 케이블형 센서 대비 감지 속도가 빠르고 설치가 간편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아이티센 재팬의 기술력으로 독자 개발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센디텍터’와 연계해 누수 감지부터 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6일 채운면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치기’ 제48호점 착공식에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사랑의 집 고치기’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제48호점의 수혜 대상은 채운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지붕 누수 방지, 실내환경 개선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보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은 11일 대전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험동과 본동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과학도시 대전의 비전을 이끌어갈 영재교육기관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 점검 결과, 2010년에 준공된 실험동의 주요 기자재가 노후화된 상태에 놓여 있었으며, 일부 장비는 최신 실험·연구 교육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 전반에서도 균열, 누수, 냉난방기 고장 등 시설 노후화가 드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일대에 7월부터 지속된 집중호우 영향으로 보강천을 지나는 상수도 관로에서 누수가 발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관련, 한국수자원공사는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전했다.6일 수공에 따르면 상수도관 누수는 보강천 내부에 매설된 상수도 관로에서 확인됐다.지난달 16일부터 257㎜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누적 6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자 하천 바닥이 침식되면서 관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충북도의회가 누수 보수 등 신청사 보강공사를 거쳐 다음달 1일 문을 연다.이양섭 도의회 의장은 5일 기자들과 만나 “20여일간 진행한 신청사 보수공사가 90% 이상 마무리됐다”며 “오는 7일부터 9일 이전에 들어가고 남은 부분은 다음달 1일 개청식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도의회 신청사는 2022년 11월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옛 중앙초 자리에 총사업비 1074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애초 도의회는 지난달 24~26일 신청사로 입주할 예정이었지만, 청주지역에 집중호우가 쏟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울주군 천상~언양 구간 송수관로 누수 사고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멈췄던 지역을 대상으로 수질 이상 여부를 조사한다고 3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언양읍·삼남읍·두동면·두서면·삼동면·상북면 등 울주군 서부지역 6개 읍·면이다. 수질연구소는 1차로 지난달 29일 읍·면당 2~4개 수도꼭지씩 총 19개 지점에서 수질을 검사했다. 이 검사에서는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질연구소는 오는 8일까지 경로당, 무더위 쉼터 등을 대상으로 수도꼭지 수질 조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
서울 영등포구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위치해 보육환경 논란이 일었던 ‘영이 어린이집’을 전면 철거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의 대체 어린이집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영이 어린이집’은 영등포역 인근 번화가에 위치해 모텔과 호텔 등 숙박시설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인근 거리에는 유해 전단지와 담배꽁초 등이 무단 투기되는 등 어린이 보육시설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뿐만 아니라 해당 건물은 건축된 지 60년이 넘은 노후 시설로, 벽체 균열과 누수 등 구조적 안전 문제까지 더해져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은 최근 성내2동 ‘쭈꾸미 골목’ 초입에 위치한 집수정이 파손되어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당 시설의 교체를 조속히 완료했다고 밝혔다.문제의 집수정은 쭈꾸미 골목을 오가는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위치에 설치되어 있었으나, 구조물 일부가 파손되면서 인근 건물로 누수 발생 및 안전사고의 우려로 민원이 제기되었다.이에 권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파손 상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22일 기성면 행복나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성면사무소 청사 철거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57년에 신축된 기성면사무소 청사는 68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로, 구조적 안전성 저하와 누수 문제로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철거가 결정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철거 업체 대표 및 현장 소장, 감리 담당자와 울진군 및 면 관계자,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철거 계획과 절차,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상세히 안내받았다. 청사 진출입로가 협소한 관계로 인근 주택과 상가부터 먼저 철거한
광양시가 광양국가산업단지의 안전성 제고와 환경개선을 위해 태인동 연관단지 일원에총 198억 원을 투입하는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 폐수관로는 1985년 설치돼 40년 가까이 사용되면서 노후화로 인한 파손, 이음새 탈락, 나무뿌리 유입, 폐수 누수, 바닷물 역류 등 다양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특히 지반 침하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는 역경사지가 형성돼 폐수 흐름이 정체되는 구조적 한계도 나타난 상태였다.시는 2020년부터 CCTV 촬영 등 관로 상태 진단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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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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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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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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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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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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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시행…19~20일, 복지센터·경로당 등 8개소 방문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식 검진 장비를 활용해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복지센터와 경로당 등 8개소를 직접 찾아가 65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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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안향교, 제63대 이필상 전교 취임식 개최
예안향교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1시, 안동시 도산면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제63대 전교 취임식을 개최한다. 지난 7월 25일, 예안향 유림은 임시총회를 열어 故 박천민 전교의 후임으로 이필상 전교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전교는 취임을 수락하며 “선배 전교들의 가르침과 업적을 계승하고, 시대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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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선비문화테마파크 전문가 초청 워크숍 및 팸투어 성료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선비문화테마파크에서 전문가 초청 워크숍 및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비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을 접목한 MICE 특화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교수, 컨벤션 기획사, 여행사, 홍보 마케팅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2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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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코로나 기간 착용하고 버려지는 마스크의 운명, 불확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햇빛 노출로 인해 버려진 마스크의 화학적 운명이 바뀌다.마스크는 물리적으로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고 햇빛과 금속에 노출되면 화학적으로 변화한다. 코로나 기간 착용하고 버려지는 마스크의 운명은 불확실하다. 환경에 대한 물리적 손상과 생태계에 생물을 가둘 가능성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지만, 이것이 유일한 문제는 아니다.새로운 연구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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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배농협 각급단체 , 달서구에 이웃사랑 후원품 전달
대구 달서구는 월배농협 각급단체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백미 10kg 172포를 기탁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월배농협 각급단체는 매년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박명숙 월배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각급단체가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통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