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오늘부터 광역버스 5401번 노선에 친환경 2층 전기 지상버스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5401번 버스는 평택지제역에서 시작해 삼성전자평택캠퍼스, 서정리역 등을 거쳐 신분당선강남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으로 출퇴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그간 이충·장당동 추가정차와 함께 광역버스
계란가격 결정구조 신뢰도 제고 위해 전국 7개권역 나눠 2개월간 시범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계란 산지 가격 발표를 세분화한다. 이와 관련, 축평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그간 축평원은 계란 산지가격을 전국 평균 가격으로 조사·발표해 왔다. 하지만 이는 지역별 가격 차이를 반영치 못해 지표로 활용키
계란가격 결정구조 신뢰도 제고 위해 전국 7개권역 나눠 2개월간 시범운영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계란 산지 가격 발표를 세분화한다. 이와 관련, 축평원은 지난 4월 29일부터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그간 축평원은 계란 산지가격을 전국 평균 가격으로 조사·발표해 왔다. 하지만 이는 지역별 가격 차이를 반영치 못해 지표로 활용키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28일 정화활동이 진행됐다.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한국수족관협회 등 단체는 물론, 백령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그간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등 약 40여명이 참여했다.점박이물범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다.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내려와 서식한다.백령도는 1년에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잡초 제거 작업이 본격화됐다. 그간 자체 인력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해 온 창녕군은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에 용역을 의뢰, 16일부터 작업 폭과 속도를 대폭 늘렸다.지난 4월과 5월 유난히 잦은 비로 교동과 송현동고분군에서 잡초가 우후죽순 자라나 고
남양주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은 2035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과 단계별 토지이용계획 등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았다.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으며, 비도시지역의 경우 그간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
전자영 경기도의원은 용인의용소방대에 '순찰차량'을 전달했다.전자영 의원은 28일 용인소방서 구갈119안전센터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마을 곳곳을 순찰하며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그간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은 시·군 예산에 의존해 충분한 대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도 차원에서 차량 지원이 필요했다"고 했다.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 차량 예산 15억7000만원을 확보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전자영 의원을 비롯해 안기승 용인소방서 서장, 이민
21대 국회 임기 내 국민연금 개혁이 끝내 무산됐다. 그간 연금개혁 논의과정에서 나타난 정부와 정치권의 행태를 보면 다음 국회에서도 과연 연금 개혁안이 처리될 수 있을까 싶다. 이번 국회 막바지에 여야가 상당한 의견 접근을 이룬 연금 모수개혁만이라도 처리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여야는 끝내 합의를 이뤄내지 못했다. 현행 제도가 유
제27회 문경YMCA초록동요제가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문경YMCA가 주관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문경제일병원 등이 후원했으며 신현국문경시장 이경옥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학부모 학교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등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대회에는 관내 외 초등학교 14개팀이 참가해 그간 힘껏 준비해 온 노래와 율동을 마음껏 뽐내며 기량을 겨뤘다.영예의 대상에는 모전초 모전 꿈꾸는 어린이 중창단이 안았고 금상에는 산북초 한두리 중창단 호서남초 꿈꾸는 무지개 중창단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긴급돌봄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에는 도내 12개 시군이 참여했다.사업수행 시군당 제공기관 2개소, 총 24개소에서 6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긴급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도민 200명에게 한시적 재가 방문형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등 긴급돌봄지원을 시범 시행한다.그간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요양등급 판정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한 달 내외의 시간이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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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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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식용 관련 업소 인천에 205개소... 인천시, 종식 위해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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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접수한 개식용 관련 업소는 205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개농장 32개소, 도축업 7개소, 유통업 52개소, 식품접객업소 114개소로 전국 신고 업소의 약 3.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시가 개식용종식법 공포에 따라, 최근 신고 접수를 마친 결과다.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은 2027년 2월까지 개의 식용을 종식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적용대상은 개식용 관련 농장주, 도축·유통상인, 식품접객업자로 식용개 관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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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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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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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탐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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