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와 칠보로가 맞닿은 호매실동 1366번지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수원시가 최근 문을 연 공연장 ‘빛누리아트홀’이다. 규모 있는 공연장이 없었던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호매실 권역 문화 갈증 해소할 오아시스빛누리아트홀 외관은 비스듬히 기울어져 보이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퓨터 프로그램 구조가 모니터를 통해 표출되는 것을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하게 변하고 새로이 생성되는 문화의 속성을 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와 칠보로가 맞닿은 호매실동 1366번지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섰다. 수원시가 최근 문을 연 공연장 '빛누리아트홀'이다. 규모 있는 공연장이 없었던 서수원 권역 최초의 공공 공연장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호매실 권역 공연장 눈길빛누리아트홀 외관은 비스듬히 기울어져 보이는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컴퓨터 프로그램 구조가 모니터를 통해 표출되는 것을 디자인 컨셉으로, 다양하게 변하고 새로이 생성되는 문화의 속성을 시각화했다. 지난 2019년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24일. 교차로 보행안전 개선을 위해 권선구 금곡동 무학사 사거리, 금곡킹스키즈유치원 삼거리 횡단보도, 호매실동 능실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를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확인하였다.금곡동에 위치한 무학사 앞 사거리는 서수원칠보체육관 이용객들의 주정차로 인해 보행 안전에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있었다.또한 킹스키즈유치원과 능실초등학교 앞은 넓은 교차로의 우회전 차량과 시야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
수원시에서 전세사기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역시 수원시 내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70억원대 이상의 전세 보증금 피해가 발생했다는 고소장이 또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2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도시형생활주택의 공동 투자자 A씨와 임대인 등 7명을 사기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14건 접수됐다. 여러 명이 함께 고소한 경우도 있어 경찰에 현재까지 파악된 고소인은 총 44명이며, 이들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약 70억원에 달한다.고소인들은 해당 건물을 보유한 임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수원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6일 백 의원에 따르면 수원 군공항은 수원시 권선구 장지동 일대 6.32㎢에 위치해 있다. 비상활주로는 수원시 대황교동부터 화성시 진안동까지 3㎞에 걸쳐 있다.수원 군공항은은 도심 한폭판에 있어 전투기 이·착률에 따른 위험과 항공탄약저장시설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소음 발생, 고도제한으로 인근 주민들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27일 교차로 보행안전 개선을 위해 권선구 금곡동과 호매실동 일대를 순찰하고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 요구했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지난 24일 무학사 사거리, 금곡킹스키즈유치원 삼거리 횡단보도, 호매실동 능실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를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금곡동에 위치한 무학사 앞 사거리는 서수원칠보체육관 이용객들의 주정차로 인해 보행 안전에 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있었다.또한 킹스키즈유치원과 능실초등학교 앞은
“황구지천은 수달이 사는 친환경 하천인데,,,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은 뭡니까.”23일 오전, 황구지천 구간인 수원시 권선구 소재 배양교. 이날 교량인근에서 가장 먼저 보인 것은 가지런히 놓여 있는 10여 개의 포댓자루였다.포댓자루의 정체는 수원시가 청소 용역을 통해 교량 인근에서 수거한 쓰레기들이다.포대 뒤편 풀숲에는 청소가 진행된 이후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SK브로드밴드 박스 더미도 발견됐다.황구지천은 의왕시 부곡동 일대에서 발원해 군포시,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 평택시를 거쳐 진위천으로 흘러드는 30.4km 길이의 하천이
수원 한 파출소 앞 건물에 담뱃불을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수원서부경찰서는 실화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당수파출소 앞 다세대주택 건물 1층에서 불씨가 남은 담배꽁초를 폐지 위에 버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폐쇄회로TV 영상을 보면 A씨가 버린 담배꽁초는 주변에 쌓인 폐지들을 태우며 점점 커져 전신주와 옆에 주차된 차량 쪽으로 번졌다.한 시민은 이를 목격하고 인근 당수파출소에 "불이 났다"고 화재 사실을 알렸다.근무 중이던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다시 부양한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9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6분 이천시 신둔면 인후리에서 “밭에 하얀 풍선이 떨어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밭에 있는 대남 풍선 2개를 확인, 군 당국에 인계했다.앞서 오전 5시 39분에는 군포시 부곡동 대형마트 부근에서 “하늘에서 회색 종이 같은 것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현장에서는 대남 풍선은 발견되지 않았고, 대북 전단만 확인됐다.오전 5시 27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에서도
수원시 4개 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공개된 수원시의 대표적인 청년 정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5일 권선구·영통구 회의를 통해 청년들의 삶과 밀접한 대표 정책으로 ▲청나래 사업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어학,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응시료 지원 ▲청년기본소득 ▲청년바람지대, 청누리 이용 지원 등 5개를 소개했다.우선 청나래 사업은 19~34세 취업준비청년에게 면접 때 입을 정장,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빌려주는 것이다. 연 3회, 4일간 빌릴 수 있다.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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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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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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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제주특별자치도청년새마을연합회 제주대학교새마을동아리 고찌글라는 지난 8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전도민 청정바다 대청결운동의 하나로 ‘다 같이 줍자! 제주한바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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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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