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지난 5일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김명수 산업단지처장과 면담을 갖고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KDI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LH가 국가산단 조성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예타 통과가 사업 추진의 핵심 관문이라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 양 기관은 예타에 필요한 자료와 보완사항을 함께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는 등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예타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미래자동차, 2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특별법은 항공우주 분야와 우주발사체에 특화한 국가산업단지 등이 위치한 지역을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는 내용이 핵심이다.우주항공캠퍼스 조성과 자율학교·특수목적고등학교의 우선 지정, 외국교육기관의 설립·운영 특례, 연구기관·국제기구·종합병원·대학 등의 운영에 대한 지원,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자금지원 등도 규
울진군은 오는 10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시행자 LH와 경북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울진군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해 산업단지계획,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초안, 기반시설 계획,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죽변면 후정리 일원 144만8600㎡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가 4334억원이 투입된다. 원전 연계 수소 대량 생산기지를 구축,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울진군은 지난 20일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7084억원으로 올해보다 7.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6347억원으로 7.2% 늘었으며, 사회복지 1651억원, 농림·해양·산림 1069억원 지역개발·교통·산업 906억원, 문화·관광 514억원 등에 중점 배분했다. 울진군은 원전 전력을 활용한 원자력수소 국
울진군이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 ‘WORLD HYDROGEN EXPO 2025’에 참가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WHE 2025’는 기존 H2 MEET 전시회와 수소 국제 컨퍼런스를 통합해 수소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사로 확대·개편됐으며 전 세계 26개국 279개의 국제기구, 관련 기관, 기업이 참가해 수소의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에 걸친 최신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며 역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내포신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인구가 현재 4만 5000명 가량인데, 내년 초 이사철 이후에는 5만 명 정도 되고, 국가산단 조성 등이 이뤄지면 내포 인구는 10년 내 1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성 국가산단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했고, 내년 1월이면 예타가 완료된다”며 “KDI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홍성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등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 내포신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26일 도의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내포신도시 인구가 현재 4만 5000명 가량인데, 내년 초 이사철 이후에는 5만 명 정도 되고, 국가산단 조성 등이 이뤄지면 내포 인구는 10년 내 1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홍성 국가산단에 대해 김 지사는 “지난 5월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을 했고, 내년 1월이면 예타가 완료된다”며 “KD
울진군은 지난 11월 20일 제288회 울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 7,084억 원을 제출하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체류형 관광 대도약, 기반산업 대전환, 울진형 복지 고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울진군은 원전 전력을 활용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관광 분야에서는 4,000억 원 규모의 사계절 오션리조트를 포함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성류굴·왕피천·월송정 등 기존 관광자원에 치유·걷기 콘텐츠를 결합한 ‘울진형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울
경상북도는 24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19여 개 이차전지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문제로, 막대한 처리비용이 소요되어 기업 운영 부담이 가중되는 염폐수 처리시설 문제, 국가산업단지 내 자원 리사이클링 업종 입주 허용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독성 염폐수 처리염폐수는 일반 폐수보다 독성이 강하고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크기 때문에 일반 공공폐수처리방법의 적용할 수 없어 개별기업이 자체 처리하고 있으나, 막대한 비용
구미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이 '사회적 재앙 수준의 슬럼화'에 전락했으며, 이는 첨단산업 인력 유치 실패로 이어지는 경북의 가장 심각한 현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창혁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21일 열린 제359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수출 1위 도시인 구미의 위기를 지적했다. 김 도의원은 "특히, 제3단지 배후 주거지역 원룸촌은 노후화와 함께 높은 공실률을 겪고 있으며, 이는 지역 상권 몰락을 넘어 사회적 위험군 유입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지역 119안전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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