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양궁월드컵 대회는 올림픽,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함께 양궁계 3대 이벤트 중 하나로 세계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창설됐다.
매년 1~4차 대회가 주요 대륙별로 개최되며, 각 대회 종목별 상위 랭커들을 선발해 파이널 대회를 치르게 된다.
올해 1차 대회는 지난 4월 23~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번에 예천에서 열리는 2차 대회는 파리올림픽 출전 포인트가 부여된다.
21일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결승전까지 6일 동안 펼쳐지며 리커브 부문 5개 종목, 컴파운드 부문 5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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