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전국 최고의 환경관리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환경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자체 주도의 해상풍력 계획적 개발과 지역 이익공유 실현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해상풍력 집적...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상반기부터 월별 실적 점검을 통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제주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와 시·군·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보건사회연구원, 학계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성과공유회에서는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결과 및 성과, ▲지자체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방향 제시,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제주시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거주불명 상태였던 중장년 1인 가구 발굴,
중부뉴스통신 = 사천시는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경상남도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자체 보조금 수천만 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5-3형사부 최운성 부장판사는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안동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출발부터 삐걱거리는 모양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엊그제 7개 군을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이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들은 매달 15만원씩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1인당 연간 180만원, 4인 가족이 720만원을 받게되니 가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혜택이 파격적이다 보니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했다. 소멸위기 판정을 받은 지자체 중 49곳이 시범사업에 도전했다. 농축산부는 1차 심사에서 12곳을 추렸고 최종적으로 7곳을 확정했다. 전국 7
경기도는 13~16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2회 초혁신 신기술 동맹DETA 서밋에 참가해 지자체 최초의 ‘소버린 AI’ 플랫폼 실현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했다.‘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운영해 데이터 주권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다.DETA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첨
경기도는 13~16일 벨기에에서 열린 제2회 초혁신 신기술 동맹DETA 서밋에 참가해 지자체 최초의 ‘소버린 AI’ 플랫폼 실현 사례를 국제사회에 공유했다.‘소버린 AI’는 특정 국가나 기관이 자체 데이터·인프라·인력을 기반으로 외부 플랫폼 의존 없이 독립적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운영해 데이터 주권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이다.DETA는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양자기술 등
15년 전 정부가 구상했던 첨단의료복단지는 한곳에 5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메머드급 국책사업이었다. 경제파급효과는 80조원, 고용창출 40만명을 예상했다. 이 사업은 전국 지자체 13곳이 유치에 뛰어들 정도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됐다.당시 정부는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 중 한곳을 선정하는 당초 계획을 수정해 두곳을 선정했다. 충북 오송의 단독 유치가 유력했으나 대구와 복수 지정됐다. 집적화된 국가보건의료기관과 시스템, 국토중심의 지리적 이점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춘 오송은 강력한 후보지였다.하지만 정치논리를 극복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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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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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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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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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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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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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가래떡 먹는 날입니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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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오전 8시부터 반월당역에서 한국부인회 대구시지부와 함께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준다.‘농업인의 날’은 1996년 정부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十一을 합치면 농업의 터전인 土로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1월 11일로 제정됐다. 또한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년 뒤인 2006년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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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달성… "안락사 프리존" 선언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 7월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이후 안락사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추진은 2022년 7월 21일 김진태 지사가 원주시 유기·유실동물보호관리센터를 방문했을 당시 선포한 바 있으며, ‘보호시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안락사 당하는 일은 강원도에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안락사가 완전히 없어지기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5년도 9월 말 기준 도 안락사율은 9.1%로 전국 평균인 15.8%보다 6.7%p 낮고, 민선 8기 이전인 2022년 19.5%와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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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일본서 국외 정책연수...지속가능돌봄체계 구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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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과 사가현 일대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국외 정책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고령사회 진입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친화형 도서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한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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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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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9일 칠곡공예테마공원 마당에서 「칠곡 마을풍물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칠곡군 내 10개 풍물단, 200여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농악과 풍물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무대에는 ▲천왕풍물단 ▲칠곡농악단 ▲석적읍풍물단 ▲동명풍물보존회 ▲한사랑풍물패 ▲가산풍물단 ▲호이풍물동아리 ▲삼청동북치는사람들 ▲매원민속풍물단 ▲북삼보람풍물단 10개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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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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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가 학과 개설 25주년, 대학원 개설 15주년 만에 창립돼 졸업생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지난 8일 충북 충주시 더베이스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 100여 명이 참석, 총동문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경희 창립 준비위원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또는 각자의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