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는 지난 3일, 당진시 송악면 가교리 소재 농가에서 주부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감자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어린이들이 농산물 생산과정에 직접 참여해보고,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체험에는 어린이 20명과 어머니 20명, 총 40여 명이 참가해 농촌 들녘에서 감자를 직접캐며 흙과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체험 후에는 수확한 감자를 함께 나누며 농부의 수고로움과 자연의 고마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정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4일 청남대에서 ‘희망농업·행복농촌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박종학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이명섭 농협중앙회 이사, 이용선 총괄본부장, 충북도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법인대표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부문 세제 일몰 연장 △농촌 일손 돕기 확대 △신소득 사업 발굴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 △건전 결산 추진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2025년 경제 동향과 관련한 외부 특강을 들었다.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
농협중앙회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재난에 대응하여, 피해를 겪은 농업인을 위한 농촌복지사업을 경남 지역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운영과 더불어, 법률·소비자·통신서비스 분야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22일 경남 창녕 부곡농협에서 진행된 ‘농촌 왕진버스’ 운영 현장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등 주요
농협중앙회 디지털전략부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가톨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도시농업 동아리와 함께 진행한 협업 마케팅 활동을 마무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업은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와 함께 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졌다. 참여한 동아리는 가톨릭대의 ‘농락’, 이화여대의 ‘스푼걸즈’로, 두 동아리는 교내 텃밭에서 직접 농사를 짓는 활동을 기반으로 농업 홍보에 나섰다.이들은 NH오늘농사 앱을 활용한 SNS 콘텐츠 제작, 씨앗 나눔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신풍면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에는 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 작물 수거와 폐기, 시설 복구 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농협 직원들은 침수 피해로 시름에 빠진 지역 농가의 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벌였다.장덕수 기획조정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은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집중호우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미래혁신실 이종욱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양계장과 버섯재배장을 찾아 토사 제거와 정리 작업, 시설 복구 등을 수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로 피해를 입고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간 이번 활동은 현장의 고통을 나누는 상생의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이종욱 상무는 “피해를 입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3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농협 주요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업인 온열질환 173건, 가축 22만 마리 폐사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전국 평균 강수량은 451밀리미터로 평년 대비
충북도체육회는 7일 회장직무실에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와 쌀 소비 촉진 및 체육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쌀과 쌀 가공식품 소비 확대, 체육인 건강 식습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상호 협력을 한다.또 도내 주요 체육대회, 생활체육 행사 등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 쌀 가공식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윤현우 회장은 “충북 체육인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바탕으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농협과의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충북 선수들이 우리 쌀을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2025년 7월 3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내 3개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글로벌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농협중앙회가 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해외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농협 구현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강 회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프랑스사무소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런던지점, NH투자증권 런던법인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았다. 프랑스사무소에서는 유럽 농식품 시장 동향과 바이어 네트워크, 현지 협동조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2025년 3분기 직원 정례회에서, 울주군 온양·언양읍 일대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울산농협은 지난 3월 울주군 온양읍과 언양읍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울산시와 울주군에 총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 피해 농가와 취약계층 등에 쌀 10㎏ 300포 등 5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등도 기탁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 산불 피해 극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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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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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가입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체계 구축을 위해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은 이탈리아 밀라노가 주최한 ‘2015 밀라노 엑스포’에서 채택된 먹거리 정책에 관한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해 먹거리의 공급・소비 불균형 문제 해결・폐기물 최소화・생물다양성 보존 등 도시 간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위해 구성됐다.이 협약에는 현재 뉴욕・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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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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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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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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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복날 맞이 삼계탕 먹고 기운 업’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회가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동경기인삼농협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또한 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 전달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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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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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안성시 전통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농축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과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관계 공무원, 원산지 감시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특히 이번 캠페인은「올바른 원산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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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지구가 언제까지 인간의 욕망을 채워줄까라는 것이다.지구는 인간들로 인해 두통에 시달려 ‘타이레놀’을 먹고 있을 것이다.지구가 병들면 치료가 불가능해 인간을 없애면 지구는 되살아 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간은 심각한 존재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 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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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건강검진 
군포시는 7월부터 10월까지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173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원광대학교산본병원, 남천병원, 지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검진비의 일부를 후원받고 군포시 드림스타트에서 차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기초검사 및 혈액검사 등 총 37종의 검사를 실시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은 의료 및 후원기관을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건강검진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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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한세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박람회 참여
한세대학교가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 입학 상담과 학교 홍보에 나섰다.이번 수시모집에서 ▲자유전공학부 ▲인문사회학부 ▲IT학부 ▲예술학부 ▲디자인학부 등 7개 학부와 16개 전공을 모집한다.전체 모집 인원의 69.3%인 42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