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 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쳤다.‘정성가득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양주동 협의체의 대표 특화사업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고 있다.김성대 민간위원장은 “반찬 준비가 어려워 매일 김치 등 1~
HD현대중공업이 사내·외 협력사와 간담회를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도 펼친다. HD현대중공업은 노진율 대표이사 사장 주관으로 오는 7월초까지 생산부문의 171개 모든 사내 협력사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 엔진, 특수선 등 HD현대중공업의 주요 사업부문 업황과 경영 현황 등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협력사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협력사 대표들은 HD현대중공업의 각종 지원정책에 의견을 밝히고, 특히 최근 늘어난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경기도교육청이 기존 학생인권조례 대신 학생과 학부모, 교원의 권리와 책임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조례에는 학생들의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되는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또 조례 제정 이후에는 분리교육에 대해 세심한 지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기존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통합한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는 다음 달 도의회 정
영주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특별방범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법회나 연등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면서 범죄와 화재,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가 커지기 때문이다. 서는 사전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한 요소들을 파악하고, 지역과 사찰별 특성 및 치안 수요에 따라 가시적인 순찰과 범죄예방 홍보 등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사찰 주변 112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체증 관리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에는 전통 사찰 9곳과 일반사찰
지난 4월 20일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이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대한민국의 법정 기념일이다.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각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이 개선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일상의 차별없는 공동체를 향해 한걸음씩 전진해 가는 우리나라는 선진국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쉽고 개선될 영역이 사회 곳곳에 남아있는데 교육현장도 그곳 중 하나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특수교
최근 농축수산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배추·양배추·김 등에 낮은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안정 관련 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5개 농산물 배추, 양배추, 당근, 포도, 마른김 등에 할당관세 적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내달 중 관세 인하분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도입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또 배추·양배추·토마토·당근 등 가격이 높은 25개 품목에 대해서는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조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18시간전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경남농협은 17일 양산농협 및 웅상농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대출 20억원 지원
BNK경남은행은 17일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 명예달리기
지난 16일 오후, 교육훈련 ‘장교화’ 단계 막바지에 접어든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임관 기수 ‘136’을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FC, 홈에서 김포 상대로 승리 도전 ‘반등 필요'
경남FC가 홈에서 김포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