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와 시흥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시는 16일 오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전문 자문단 및 국토교통부, LH, GH 등 유관기관, 사업 수행사인 현대자동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는 내년 1월까지 시흥시, 현대차와 함께 자율주행에 최적화된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