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 계열사인 아이티센글로벌과 아이티센클로잇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각각 AI·SW 기업 ESG 경영 대상’ 최우수상, ‘정책제도 개선부문 올해의 회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아이티센그룹은 최근 몇 년간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단계적으로 도입한 뒤, 이를 그룹 전반으로 확대하며 ESG 거버넌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해왔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그룹 계열사들이 각자 위치에서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나란히 결실을 맺
장수군이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이번 SW 교육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여개월간 장수중, 번암중, 산서중, 장계중, 천천중, 계북중, 계남중 등 지역 내 7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 과정은 AI 기초 이해, 블록 코딩, 피지컬 컴퓨팅, 메이커 활동 등 학생 참여형 실습 위주로 구성돼,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
현대차에서 여성 사장이 처음 탄생했다.현대차그룹은 24일 SW·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SW 및 IT 부문 간 연계성,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진 신임 사장은 지난 3월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로도 선임된 적 있다.진 신임 사장의 합류로 현대차그룹 내 여성 사장은 현대커머셜 정명이 사장, 이노션 김정아 사장 등 총 3명이 됐다.진 신임 사장은 NHN 총괄이사
건양대학교는 2일 AI·SW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기반을 다졌고, 동시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융합 체험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건양대학교 AI·SW융합대학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 기반 창업 활성화 모델 구축 및 지역 창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남 지역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모레 조강원 대표가 제26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을 고취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산업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을 하고 있다.조강원 대표는 AI 가속기 활용 최적화 소프트웨어 개발로 AI 인프라 SW 기술 자립과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소프트웨
동해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림대학교와 공동주최하는‘청소년 AI·SW 역량강화 특화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지난 7월 여름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높은 참여 열기와 교육 효과가 확인되면서 확대 추진하게 됐다.이번 겨울 캠프는 12월 13~14일, 20~21일 총 4회에 걸쳐 회당 3시간씩 진행되며,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동해시청소년센터 2층·3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교육 과정은 A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13일 오전 10시부터 북구 덕천동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8일 오후 2시 학부모 250여 명을 대상으로 북구 덕천동 SW·AI교육거점센터에
김진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6일 북구 덕천동 SW·AI교육거점센터 e스포츠파크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e스포츠
중부뉴스통신 = 서울AI재단과 잠일초등학교는 12월 10일 잠실초 AI강의실에서 ‘AI·SW 활성화 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운영된 AI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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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 전해진 따뜻한 마음,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포항시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새록새로상인회와 복덩이프리마켓팀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역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해도동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돼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라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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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게' 내홍에…김성태 "중진들 뭐하나. 나서야"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글 논란과 친한계 김종훈 전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요구 등으로 내홍을 앓고 있는 가운데,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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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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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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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HS효성의 고객 우롱] 운전석 진동ㆍ소음에 차량 화재까지…소비자는 불안하다
벤츠 모델에서 냉간 시 운전석 진동과 엔진 소음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 화재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불시에 발화되는 사례가 이어지자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다. 더욱이 차량이 갑자기 불타오를 가능성을 두고 불안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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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감염병 네트워크 우수기관,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감염관리실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울산대병원은 중심병원으로서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울산대병원은 올 한 해 동안 의료관련감염병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의 중심병원으로 참여해, 감염관리 자원이 부족한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자문·기술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했다.특히 연 2회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감염관리 위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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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상대 남아공, 네이션스컵 16강 진출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상대할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짐바브웨를 꺾고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 16강에 올랐다.남아공은 30일 모로코 마라케시의 마라케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짐바브웨를 3대2로 눌렀다.이로써 남아공은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이날 앙골라와 0대0으로 비긴 이집트에 이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짐바브웨는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감했다.남아공은 내년 6월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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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숙의 문화모퉁이(28)]위대한 김부장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흔히 한 해를 “잘 버텼다”고 말한다. “버텼다”는 말에는 묘한 체념과 피로가 섞여 있다. 그 말은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이 사회가 요구하는 삶의 방식이 얼마나 팽팽한 긴장 위에 놓여 있는지를 드러낸다.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그 ‘버팀’을 한 인물이다. 서울에 자가가 있고, 대기업에 다니며, 가족을 부양하는 가장. 한국 사회가 오랫동안 ‘성공한 사람’의 모델로 제시해 온 전형이다. 하지만 이 드라마가 흥미로운 이유는 김부장의 성공 스토리가 전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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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온기나눔 릴레이, 울산 공동체를 잇는 힘으로
울산시의 온기나눔 릴레이가 공동체의 결속을 단단히 잇는 힘이 되고 있다. 올해 ‘사계절 생활밀착 온기나눔 이어가기’를 통해 시민·기업·단체 45곳과 시민 2100여명이 나눔을 펼쳤다. 급식과 재능봉사, 김장과 제과·제빵 나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환경정화, 주거환경 개선까지 생활의 현장을 두루 보듬었다.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기부와 자원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묶어 참여의 문턱을 낮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온기나눔의 성과는 단순한 수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 김치 300박스, 빵 500여개, 문화체험 400여명이라는 결과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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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 옥민수 교수, 공공보건의료 우수강사 선정
울산대학교병원은 옥민수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년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교육 훈련 센터 우수 강사 및 우수 협력기관 유공 우수 강사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옥민수 교수는 공공보건의료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해 각종 교육·훈련 과정에 강사로 적극 참여하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공공의료 발전과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옥 교수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