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재고가 바닥을 찍었다. 디램 2~3주, 낸드 6주 수준으로 공급업계와 고객사 모두 재고가 부족하다. 2026년 1분기까지 공급자 우위 환경이 지속되며, 2분기 이후 설비투자 기조가 사이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공급업계가 지난해 10월부터 생산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한적인 Capa 활용 여력으로 재고를 빠르게 늘리기 어려운 구조라는 분석이다.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구매력이
올해 배터리 업계는 예상보다 길어진 전기차 캐즘과 급변하는 통상 정책 사이에서 생존 게임을 펼쳤다. 트럼프 행정부가 1월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보호무역주의는 업계 전반에 충격파를 던졌고, 7월 시행된 OBBBA로 전기차 보조금이 9월 조기 폐지되면서 북미 시장의 수요 급락이 현실화됐다. ◆배터리 글로벌 캐즘 장기화 속 정책 변수가 만든 명암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버틴 것은 IRA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덕분이었다. 1분기 4577억원, 2분기
제주지역 경제가 지난 3분기에도 '역성장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다. 경제성장률로 볼 수 있는 지역내 총생산이 4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갔다.제조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힘을 보탰지만 장기 불황에 갇혀있는 건설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침체가 지속되며 여전히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국가데이터처가 26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에 따르면 제주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역성장 흐름이 올해 1분기, 2분기
쿠팡이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경재사들의 '탈팡족 잡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유통업계 최대 성수기인 연말 대목과 맞물리면서 견고한 쿠팡의 아성에 균열이 생길지 주목된다. 쿠팡은 올해 1분기 11조4876억원, 2분기 11조9763억원, 3분기 12조845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36조3094억원이다. 연말로 갈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유통업 특성상 업계에서는 연간 50조원 매출 돌파 가능성도 거론돼 왔다.하지만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분위기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제주감귤농협 노연로지점 박서정 과장보가 2025년 농협 연도맵시스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맵시스타는 농협중앙회가 직원 서비스마일리지, 사업추진실적, 외부 전문평가를 통해 우수직원을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분기별로 맵시스타를 선정한 후 매년 최종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0명을 연도 맵시스타로 선발한다.박서정 과장보는 2015년 제주감귤농협에 입사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친절한 응대와 고객서비스,뛰어난 사업추진 실적으로 올해 2분기 맵시스타에 뽑힌데 이어 연도 맵시스타로도 선정됐다.박서정 과장보는“앞으로도 고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큰 폭으로 늘었다.15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2025년 5월 기준 고창군 생활인구는 4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명 증가했다. 이 기간 체류인구는 36만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7.2배에 달한다.특히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에서도 고창군은 전국 상위권 증가 지역으로 손꼽히며 주목받았다.앞서 지난해에도 봄 시즌 고창군 생활인구는 4월 36만명, 5월 35만명, 6월 32만명을
니콘이 최근 실적 관련 자료를 통해 APS-C 카메라 수요가 풀프레임을 앞지르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향후 신제품 전략이 APS-C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니콘은 2025회계 연도 2분기 재무 실적 관련 설문에서 "시장 트렌드는 풀사이즈 제품보다 APS-C 제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APS-C 카메라가 소비자 선택을 받고 있다는 점을 회
■ 반도체 재고 바닥 찍었다...공급난 심화메모리반도체 재고가 바닥을 찍었다. 디램 2~3주, 낸드 6주 수준으로 공급업계와 고객사 모두 재고가 부족하다. 2026년 1분기까지 공급자 우위 환경이 지속되며, 2분기 이후 설비투자 기조가 사이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공급업계가 지난해 10월부터 생산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한적인 Capa 활용 여력으로 재고를 빠르게 늘리기 어려운 구조라는 분석이다. 2017~2018년 슈퍼사이클 당시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지
올해 들어 충북 도내에서 양계장 화재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르면서 닭 개체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살처분과 화재 피해까지 겹치면서 도내 양계 산업 전반에 수급 부담이 누적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9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충북 도내 양계장은 총 237개소로, 닭 사육 마릿수는 1307만여마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2분기 기준 255개소·1409만여마리와 비교해 양계장 수는 18곳, 닭 마릿수는 100만 마리 이상 감소한 수치다.양계 닭의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K콘텐츠 열풍이 확산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방문지가 서울 중심에서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도가 대표적인 수혜 지역으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 회복세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21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외래관광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방문율은 올해 1분기 8.9%, 2분기 9.0%, 3분기 10.5%로 분기마다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3분기 방문율은 지난해 연간 기준보다 0.6%포인트 높아지며 회복 흐름을 분명히 했다.시도별 방문율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 기간 중 방문한 지역을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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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2026년 주요 공공사업 발주 일정을 사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26년 추진 예정인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의 발주계획을 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연간 발주 일정과 주요 사업 정보를 공개했다.이번 발주계획에는 시정 운영에 따라 추진될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발주 시기, 예산 규모 등 핵심 내용이 담겼다. 관련 기업들이 사업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참여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시는 발주계획 사전 공개로 발주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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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는 지난 1일 자로 제17대 소방서장에 장해동 소방서장이 취임했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성주 출신으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 사법조사팀장, 소방행정과 청문감찰팀장,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성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119 산불특수대응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난 현장과 소방 행정을 두루 거친 장 서장은 지휘 역량과 온화한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평소 직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 운영으로 신뢰를 받아왔다. 장해동 소방서장은 “군민의 일상 속 안전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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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은 담배 회사에 어떤 책임을 묻는 소송인가요? A.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전 국민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습니다.담배는 이미 수많은 연구 자료를 통해 후두암, 폐암 등 각종 질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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