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청년근로자에게 경제적 자립과 자산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을 촉진할 수 있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청년근로자가 매달 10만 원씩 적립하면, 소속기업이 5만 원,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각각 2만 5천 원씩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근로자가 3년간 저축 후 만기 해지 시, 본인 부담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의 원금과 이자를 수령한다.지원대상은 춘천시에 거주하면서 도내 소재하는 중소기업에서 근로 중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