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지난 6일 한림수협에서 ‘모유수유 홍보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일상 속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부보건소 직원들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와 모유수유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또 건강홍보관 운영을 통해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 휴가철 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해수욕장 등 피서지,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활동을 추진했다.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민간단체 등으로 단속팀을 구성하여 7월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를 비롯하여, 유해약물, 불건전 매체를 통한 청소년 유인행위 등으로 단속했다.집중 단속 기간 외에도 청소년보호법 위반 시 시정명령, 과징금을 부과하며, 위반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횡성군 관내 13개 어린이집 유아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김영대 보건소장은 “흡연과 음주가 해롭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
창원 경남대 주변 내리막길에서 음주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들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59분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삼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단독으로 뒤집혔다고 밝혔다.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40대 ㄱ 씨가 경남대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신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소속 A씨를(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경장은 지난달 28일 오후 7시 35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편도 5차선 도로에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지난 6일 한림수협에서 ‘모유수유 홍보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모유수유가 아기와 엄마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리고, 일상 속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은 지역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와 모유수유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부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또한,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 등 건강생활실천 홍보,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독려,
유명 시인의 SNS에 전남 광양시의원이 음주 막말 댓글을 남겨 파장이 일고 있다. 1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광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A의원이 전날 오후 류근 시인이 쓴 페이스북 글에 "류근 이X 술 조금만 마시고 정신 차리고 민주와 주의에게 잘하고… 나도 한잔하고 왔는데 함께 잘살자… 근데 당신 누구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를 확인한 류 시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 협재 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금연구역 특별점검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수풀 자원봉사단과 함께 추진했다.점검은 해수욕장 내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흡연 행위 집중단속,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피서객과 인근 금연구역 지정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기준 안내,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 협재 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금연구역 특별점검과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수풀 자원봉사단과 함께 추진했다.해수욕장 내 금연구역에서 흡연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하는 한편,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피서객과 인근 금연구역 지정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기준 안내,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간접흡연의 폐해
동아제약의 숙취해소제 브랜드 ‘모닝케어’가 음주 전후 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기능성 표시 식품인 ‘모닝케어 위솔루션 젤리스틱’으로, 음주로 약해지기 쉬운 위벽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을 함유했다. 해당 성분은 식약처로부터 위 점막 보호 기능성을 인정받아 위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위솔루션 젤리스틱은 복숭아와 배 추출물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부담 없는 맛과 쫀득한 식감을 갖춘 스틱형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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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온 상승으로 유럽에서 '슈퍼셀 뇌우' 심화 슈퍼셀은 뇌운의 한 종류이며 메소사이클론의 중심부에서 큰 기둥 형태로 존재한다. 슈퍼셀은 하나 이상의 토네이도를 형성해 폭우와 강풍을 함께 동반한다,베른 대학교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의 연구진은 획기적인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가 유럽의 슈퍼셀 폭풍을 어떻게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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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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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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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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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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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청자 사이 ‘재즈라는 공명’
가 18일 오후 7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주제는 ‘재즈라는 이름의 공명’이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비평가는 음악이 만들어내는 공명은 울림에서 나오는 물리학적 현상도 있지만 음악과 청자 사이에서 나오는 관계라는 점을 주목했다.이번 공연에서 세 가지 색채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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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 놀러가자] 14. 김해 진영역철도박물관 &성냥전시관
전국 최초 공립 철도박물관진영의 역사성과 상징성, 추억과 애환을 담은 진영역철도박물관은 산뜻한 연초록 옛 진영역사가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인기가 많다. 김해시 진영읍 전통시장 주변 길에서 아래쪽으로 내려다보면 앙증맞은 장난감처럼 보이는 철도박물관이 나타난다.옛 진영역은 1905년 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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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추락사’ 안전대 부착설비 무시한 60대 업체 대표 유죄
40m 넘는 아파트 옥상 지붕에 안전대 부착 시설을 두지 않아 노동자가 떨어져 숨지게 한 60대 업체 대표가 유죄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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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원 일하는 것처럼 꾸며 보조금 타낸 사회적기업 대표
퇴사한 직원이 계속 일하는 것처럼 꾸며 1500만 원 상당 보조금을 받아낸 50대 사회적 기업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ㄴ 씨에게 각각 벌금 700만 원,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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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공장 지으라'더니, 돈 싸들고 가자 체포?…외신 "모순"
미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이민자 단속을 벌여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해 450명을 구금한 사태에 대해, 외신은 이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