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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7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국회세종의사당 추진, 상임위원회 지원 강화, 입법 기능 효율화 등 국회 운영 전반의 기능 강화를 위한 중·대규모 인사로 평가된다.공춘택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장이 관리관으로 승진했으며, 법제실장에는 장지원 관리관이 전보 발령됐다. 이사관 승진 인사로는 류동하, 정석배 씨가 국회사무처 이사관으로 각각 승진했다.이사관 전보 인사도 다수 단행됐다. 김성완, 김용규, 박혜진(법제사법위원회
차량용 디스플레이 및 조명기구 제조 기업 에이텍모빌리티가 자회사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와 경영 효율화에 나섰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텍모빌리티는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에이텍에이피의 보유 주식 8만9000주를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거래 규모는 324억8500만원이다. 이는 2024년 말 기준 에이텍모빌리티 자기자본의 32.95%, 총자산의 22%에 해당한다.양도 대상인 에이텍에이피는 사무용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을 영위
글로스터호텔그룹은 분양형호텔 위탁운영 업체 최초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 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사모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펀드는 위드플러스자산운용에서 운용을, 판매는 상상인증권, 신탁은 KB증권과 우리은행이 맡았으며 글로스터호텔그룹은 이번 투자금으로 기존 운영 호텔의 효율화 및 신규 오픈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2021년 설립된 글로스터호텔그룹은 분양형호텔만을 전문으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글로스터호텔, 글로스터리조트, 글로스터스테이, 글로스터F&B서비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다각화된 위
올해 78조원 규모에 달하는 조세지출이 전면 수술대에 오른다.조세지출은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간접적인 재정지출 성격이어서 '숨은 보조금'으로도 불린다. 각종 소득공제, 세액공제, 우대세율도 조세지출에 해당한다.특정 정책목표를 뒷받침하는 세제 지원책이지만, 정책목표가 달성되더라도 수혜층의 반발로 일몰이 거듭 연장되면서 국가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가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속도를 내는 이재명 정부로서는 국가재정 효율화
제주학연구센터는 4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제주 마을제의 특성과 제주형 자치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제주도 마을공동체의 마을제 관련 여러 주체들과 함께 제주 마을제의 특성과 자치문화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전승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마을제 관련 갈등양상 진단 및 대안 모색’, ‘제주 마을제의 전승 주체와 지속가능한 제주형 자치문화’, ‘마을제 지원정책의 효율화 방안과 축제로의
충북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고효율 기기 구입 및 교체를 지원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47개 시설이 선정됐다.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노후 컴퓨터 모니터 및 본체를 교체해 정보화교육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교육 효율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박병규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를 개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해 장애인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금융보안원은 망분리 규제 특례 허용으로 금융회사 내부망에서도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및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금융회사의 보안대책을 평가하는 업무를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금융보안원은 망분리 규제가 완화된 환경에서도 보안 수준을 유지하며 안전하게 SaaS 및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어 금융회사의 업무 효율화 및 서비스 혁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규제 특례가 적용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서비스 개시 전에 예상되는 보안 리스크에 대한 대책을 수
콘크리트 제품 제조 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완전 자회사인 엠엘씨와 티와이건설을 흡수합병한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에스동서는 지난 26일 엠엘씨 및 티와이건설과 소규모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며, 합병 등기는 10월 3일 완료될 예정이다.엠엘씨와 티와이건설은 아이에스동서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이에 따라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대주주 지분율 등 지배구조에는 변동이 없다.합병 대상인 엠엘씨는 부동산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는 어제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지적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LX홍성지사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적업무 개선방향과 토지행정 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지적측량 업무의 정확도 향상, 협업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 민원 대응 체계의 효율화 등 협업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강문형 LX홍성지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을 더
울산 향토기업 리하온의 황재윤 대표가 중소기업계의 모범 리더로 인정받았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황재윤 리하온 대표와 전제중 에스아이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황 대표가 이끄는 리하온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ISO 및 IATF 등 글로벌 품질·환경·안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다수의 기술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성과도 올렸다. 황 대표는 취임 이후 설비투자와 생산라인 효율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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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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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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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농가에서 직접 감귤의 당도를 측정해 달콤한 감귤만 골라 출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2025년 제주감귤 생육단계별 당도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총 1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참여 희망 농가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농·감협에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2019년 이전에 조성된 노지온주 과원으로 △계통출하 실적이 있고 △원지정비사업이 완료된 지 3년차 이상인 과원 또는 최근 5년 이내 1/2 간벌 참여 과원으로 모든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선정된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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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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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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