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이 지역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으며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상반기 기준, 경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5689대의 농기계를 임대하며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총 2075명
경산시는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영농 효율 향상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실적은 총 5,689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2,075명의 농업인이 6,562일 동안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상반기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농업경영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냉·난방 고객설비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 등을 위해 ‘부담↓따뜻↑, 한난 효율+’사업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한다.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공사 고객설비 관련 종사자의 ‘전문적인 아이디어’와 일반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에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성
잡코리아의 채용 관리 솔루션 ‘나인하이어’가 기업의 채용 업무 효율을 높이는 ‘지원자 스크리닝 자동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한화로보틱스가 로봇 분야의 인공지능 비전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한화로보틱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AI 팩토리 전문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AI 팩토리 전문 기업' 인증 사업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드론이 논 위를 날고 있다. 김천시가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에 나서면서 지역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드론 방제는 기존 인력 중심의 살포 작업보다 약 10배 빠른 속도로 약제를 고르게 살포할 수 있어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성주군이 4일부터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를 임시 개통하며 지역 산업과 주민 편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기반시설 확장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된 성주2일반산단 연
구미시가 장사시설의 투명하고 일관된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새롭게 정비했다. 구미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정도 의원이 발의한 ‘구미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기존
대전교통공사가 28일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에 화재 위험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를 설치하고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공공수요 기반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품질향상과 지역기업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지역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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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현장 맞춤형 청소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형 청소차 2대를 새롭게 도입, 본격 운영에 나섰다. 군은 지난 26일 도입한 이번 차량이 환경부가 2018년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중심의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량은 이동 시 안전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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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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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부 추진 차세대 피지컬 AI 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남대학교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피지컬 AI 기술 주권 확보를 위한 ‘2025년 피지컬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선정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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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 개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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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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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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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드라마 '현혹' 촬영팀, 현장서 쓰레기 무단투기 논란
배우 수지·김선호가 출연하는 디즈니+시리즈 '현혹' 촬영팀이 촬영 현장에서 쓰레기를 치우지 않고 자리를 뜬 것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다.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 후 산에 쓰레기 투척하고 간 드라마팀’ 등의 제목으로 한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과 사진에는 숲 속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가득한 현장 상황이 담겼다. 쓰레기 중에서는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선호 얼굴이 붙은 컵홀더도 있었다.네티즌 A씨는 " 팬들이 알겠느냐"라며 "드라마 촬영하고는 이렇게 숲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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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천, 대전, 대구 4개 지역영화 교류 상영회 '로컬 시내' 개최
강원문화재단은 강원, 인천, 대전, 대구 지역의 영상 창작자 교류확대와 협력 증진을 위해“'2025 로컬-시내: 지역영화 교류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원영상위원회, 인천영상위원회,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영상미디어센터의 4개 기관 협력으로 공동 개최되며,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개최된다.교류 상영행사는 각 기관의 제작지원 또는 교육사업을 통해 제작된 지역별 4개 작품, 총 16개 작품을 4개 섹션 ('YOUTH', 'WOMEN IN FOCUS', 'DRE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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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강원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선정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사업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삼척시 교통과가 추진한 이번 사업은 대형차량의 차체 높이, 강우·안개 등 기상 상황으로 전방 시야가 가려 신호 확인이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현재 대형차량 통행이 많은 삼척교에 2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이 장치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신호 변화를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운전자의 반응 속도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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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물원 버드파크서 화재···동식물·시설 일부 피해로 임시휴업
28일 오전 4시 40분쯤 경주시 북군동 보문단지내 경주 버드파크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투입, 40여 분 만인 오전 5시 23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본관 내부 5000여㎡ 가운데 600여㎡가 소실되고 수족관에 있던 물고기와 주변 식물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직원들이 퇴근하고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버드파크는 경주시가 직영하는 관광시설인 동궁원 안에서 민간업체가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사고 직후 운영을 중단하고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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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4,700억 규모'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 양해각서 체결
원주시는 28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와 태봉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원주 태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태장동과 봉산동 일원에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낙후된 경제 활성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최기문 원주태봉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우건설 이영주 팀장, 대성건설㈜ 윤기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