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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제조사 스맥은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90만7031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가는 주당 5196원이며, 처분 예정 금액은 총 47억1293만3076원이다.처분은 스맥의 우리사주조합원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처분 예정일은 2025년 12월 29일이다. 이번 처분의 목적은 임직원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스맥의 자기주식 보유 현황에 따르면, 배당가능이익범위이내취득으로 직접취득한 보통주식은 기초수량과 기말수량
가성비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렉트릭 X프레스'가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먼저 미국 전기자전거 제조 기업 렉트릭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지만, 성장의 핵심 동력은 '가격 경쟁력', 즉 가성비다. 이 회사의 어떤 모델도 2000달러를 넘지 않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X프레스 모델은 접이식이 아니며, 스텝스루와 스텝오버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지난 8일 IT매체 아
산업·건축설비 전문 기업인 우진아이엔에스가 12월 2일 롯데건설과 138억6948만5189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삼선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기계소화설비공사에 관한 것이다.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이며,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다. 대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될 예정이다.우진아이엔에스의 최근 매출액은 1375억8816만1973원으로, 이번 계약금액은 매출액 대비 10.08%에 해당한다. 회사의 자산총계는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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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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