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0월 21일 시청 앞마당에 설치된 ‘2025 광양 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 개막식 무대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양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건축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교통·소방·전력·전기·시설 등 분야별로 현장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반은 ▲주무대 구조물 ▲무대 주변 전기시설물 ▲관람객 밀집구역 ▲우천 시 대비계획 ▲주차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중 돌발 상황
경기 광명시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훈련은 광명시민체육관 전광판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내부 식당으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23일 에너지 공기업 산재 다발 상위 5곳에서 최근 3년간 모두 370명의 재해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박해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관별 재해자는 ▲ 한전MCS가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 한전KPS 55명 ▲ 한국전력공사 47명 ▲ 한국수력원자력 46명 ▲ 한국전기안전공사 23명 순이다.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전력 안정 공급을 책임지는 공기업들이 기본적인 현장 안전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집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1개월전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10월 첫 공식 국정감사에 나선다.에너지 정책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뒤 맞는 첫 국감인 만큼, 전력·자원·안전 분야 핵심 현안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올해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감사를 받으며, 23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환경부 소관 업무는 20일 별도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체육관 전광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이
충북 음성군이 16일 ‘제44회 설성문화제’를 앞두고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안전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국토안전관리원 등 6개 기관과, 관계 공무원 및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점검단은 이날 축제장 주요 무대 시설, 전기 시설, 가설 구조물, 소화설비, 가스시설, 응급구조 체계 등 행사장 전반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4만 여명의 인파가 예상된 주요 구역을 중심으로 비상 대피 동선 확보
포항시는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포항에서 열리는 불꽃·드론쇼 등 대규모 축제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시는 15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다중인파 밀집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지역건축사회, 남·북구보건소, 축제 주최·주관 부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했다.시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학교 담당자 회의를 오는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오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시험장 파견 감독관들이 도내 시험장학교를 방문, 문답지 운송 및 보관, 시험장 및 시험실 배치, 자연재해 대응, 방송시설 등 시험 준비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전문성을 요하는 소방안전 점검,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기안전 점검, 가스 안전 점검과 특별 점검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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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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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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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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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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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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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탄소중립과 친환경 교통을 확대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공영 전기자전거 ‘e-타봄’을 운영한다.시는 지역 내 90곳의 거치대에서 IoT 기반 전기자전거 400대를 운영한다.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e-타봄’ 앱에 가입해 무료로 가까운 거치대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e-타봄 앱을 통해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이용 대상도 차량운행데이터 수집장치 가입자에서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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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아빠들, '트립팜스'와 지속가능 나눔과 친환경 ESG 실천 선도
제주 애월읍에 뿌리를 둔 공동체 '애월아빠들'이 자체 친환경 프리미엄 계란 브랜드인 '트립팜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애월아빠들이 직접 운영하며 새롭게 선보인 트립팜스는 공동체적 유대를 넘어 실질적인 지역 공헌과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애월아빠들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매월 사랑의열매에 110만 원, 지구시민연합에 100만 원을 꾸준히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미래 세대 육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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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한화 꺾고 2년 만에 왕좌 복귀…통산 네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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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반했다' 쿠팡 속 춘천 여행, 클릭 수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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