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는 시민‧어린이 습지탐사대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시민 습지탐사대 목표는 영아리오름의 습지 생태환경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습지보호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며, 3개 조로 나눠 영아리오름의 수문 특성, 육상‧습지 내 서식 동‧식물 등을 조사‧기록하고, 보고서 제작 등을 통해 활동 결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앞으로 6월 15일, 9월 13일, 10월 11일 탐사 활동을 이어간다.또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습지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