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식중독 위험이 커진 가운데, 경남도가 축산물 위해 사고 예방을 위한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 분야 점검’을 추진한다.오는 21일까지 3주간 도내 학교급식·군납 축산물업체, 시장, 관광지 주변을 포함해 축산물 제조·판매업소 400여곳을 대상으로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18개 시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점검한다.중점 점검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고름부위·이물 등 이상육 제거·폐기 △보존·유통기준, 알러지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등이다.학교급식·군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