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이 4~6일 열리는 충남 부여 ‘서동연꽃축제’ 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부여 서동연꽃축제는 올해 ‘일회용품 사용 제로’를 목표로 모든 음식점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운행하는 친환경 축제로 치러진다.친환경 캠페인은 플라스틱 없는 일상과 탄소중립 실천 유도를 목적으로 한국환경공단, 부여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고 솜사탕을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체험’으로, 친
충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이틀간 괴산 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 학생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눠 치러진다. 각 부는 학년별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분류해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선수가 참
21대 대선 결과로 드러난 각 지역의 표심을 토대로 내년 6월3일 예정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면 충청권 단체장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권에서는 앞선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석달전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바람’이 전국을 휩쓴 덕분이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마저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시장이 당선될 정도였다.내년 지방선거도 정확히 이번 대선 1년 후에 치러진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13일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적정 변별력은 확보될 전망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수능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되,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BS 수능 교재와 강의와 수능 출제의 연계는 간접 방식으로 이뤄지고 연계 교재에 포함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에 시행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발표했다.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해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한 적정 변별력을 확보한다.또한 이번 수능에서도 '킬러 문항 배제' 원칙은 유지된다.평가원은 모든 영역을 2015 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 수능이 끝난 후 문항별 성취기준 등 교육과정
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이
2025년 제2회 포항지역 검정고시 응시자는 지난 1회보다 26명이 감소한 406명이 지원했다. 이번 응시에는 60세 이상 만학도가 91명으로 전체 2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원서 접수한 결과, 초졸 20명, 중졸 73명, 고졸 313명 등 총 406명이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응시에는 60세 이상 과거 학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도전하는 다수의 만학도 수험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는 다음달 12일 창포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제1회 검정고시에서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열정이 안동에 모인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만 19세 이상 탁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구성되며,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에 따라 부별로 나뉘어 운영돼 다양한 실력자들이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개인단식 경기는 예선 라운드는 3전 2선승제, 본선은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개인복식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 역시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 세부계획을 공개하며 “학생들이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되 6월과 9월 모의평가 결과와 영역별 특성을 고려해 적정 변별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전 영역·과목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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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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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현장에서 미래관광 가치를 발견하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6월 30일부터 2일간 구미 호텔금오산에서‘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위원회 출범과 함께 1차 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산업유산 관광자원화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이번 2차 회의는 대한민국 근대산업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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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서부장애인복지관, 이용자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운영에 반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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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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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대책 마련 국회 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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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지난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석탄산업 종료 및 폐광지역 경제 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석탄공사의 마지막 광산인 도계광업소 폐광을 계기로, 국내 석탄산업의 종료와 폐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철규 국회 산중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삼척시장과 도계읍번영회를 비롯한 관련 자치단체장 및 주민단체, 광해광업공단 등이 함께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도계 지역의 현실을 토대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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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에 원화 가치도 흔들… 달러-원 환율 1377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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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대해 25%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발표가 외환시장에도 즉각적인 충격을 줬다.8일 새벽 2시 기준 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며 1377원을 기록했다.당일 정규장 종가와 비교해도 9.20원 상승했다.장중 저점은 1361.70원이었고, 고점은 마감가인 1377.00원으로, 변동 폭은 15.30원에 달했다.유럽장 후반부터 1370원 언저리에서 움직이던 환율은 트럼프가 예고한 서한 공개 시점인 새벽 1시를 지나며 급등세를 탔다. 해당 서한이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공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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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정말 날씨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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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허리가 쑤시네” 날씨 예보보다 더 정확하다는 농담처럼, 장마철마다 관절이나 요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특히 실내 활동이 많아지고 눅눅한 날씨가 이어지는 장마철에는 허리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강릉아산병원 척추센터 박재우 교수는 “고온ㆍ고습도ㆍ저기압이 요통과 관련 있다는 일부 연구는 있지만, 최근 발표된 대규모 메타분석에서는 날씨와 통증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비 오는 날에 허리가 쑤신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날씨와 상관없이 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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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 기후행동 지원 조례’ 제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탄소중립 활동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 4일 공포했다고 7일 밝혔다.조례의 핵심은 시민 기후행동 실천단인 ‘광명시 1.5℃ 기후의병’을 정책의 주체로 명시한 점이다. ‘1.5℃ 기후의병’은 ‘지구의 온도 1.5℃ 상승을 막는다’를 목표로 2021년 구성돼, 현재 약 1만 4천300명과 51개 단체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이는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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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 청년의 건강한 문화생활 '서핑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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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