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설립자 서정익씨 동상 제막 ▶동양화 이규선씨 24회 국전 초대작가상 ▶명신여고 설립자 이정월여사 동상 제막식 ▶제44회 전국핸드볼서 상인천여중 우승 ▶삼양유지 노동자들 강제연행저항 황산 뿌려 경찰 46명 화상 ▶필라델피아 보이스콰이어 내인공연 ▶송도국제도시 홍보관 개관 ▶일본 도야마해양고생들 인천해양과학고 방문 ▶실버세대 영화감상 전용관 시니어 키노 제2상영관 개막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 부부들을 위한 결혼식이 마련돼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10일 공주시 소재 선화당에서 열렸다. 24회 째를 맞은 올해 장애인 합동 결혼식은 어려운 환경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20·30대 최연소 부부부터 80대 최고령 부부까지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시는 2027년을 목표로 2019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600전 중 6만 700전을 구축했다.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1~2개월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요금을 부
인천지역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인천 최대 스포츠문화 행사를 통해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널리 알리고 봉사상도 심어줬다.MG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내 일선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가족 300여 명은 지난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각계 인사와 선수, 임원, 일반인 마라토너, 시민 등 2만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 제 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이들은 행사장에 새마을금고 홍보부스를 마련해 대회 참가자와 시민들을 상대로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의 활동을 홍보했다.간식
“즐겁게 달리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12일 열린 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단체로 참가한 인천약사회 ‘달인약’이 눈길.2002년 2회 대회에 처음 참가한 뒤 이를 계기로 ‘달인약’을 결성했으며, 달인약은 ‘달리는 인천약사회’ 약자라고 설명.회원들은 전국 횡단 마라톤 완주, 전망대 마라톤 100㎞ 도전 등 다양한 마라톤 이력을 갖고 있다고.양승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달리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전해./글·사진 추정현 수습기자 [email protected]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그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600전 중 6만 700전을 구축했다.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 1~2개월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가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 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을 상대로 장기 기증 희망 등록 홍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운동본부는 이날 본부 자원봉사자,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엔젤리널스, 새생명 후원회원 등이 새생명 홍보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대회에 직접 참가해 대회에 참가한 1만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의 취지를 알리고 현장부스에서 희망 등록 신청도 접수했다.이관춘 새생명 후원회장은 “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가 시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
남양주시는 최근 영월군 소재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정순왕후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참가자 윤지원씨와 한지형씨가 각각 권빈과 인기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지난 4월 26일 열린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의 기혼 여성이 참가해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회 결과 남양주시 대표로 참가한 윤지원씨가 2등인 권빈에 당선돼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한지형씨는 인기상에 선정돼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각각 받았다./남양주=박현기 기자 jcnews8090@i
“오늘 마라톤이 쉽진 않았지만 1등을 하게 돼 무척 기쁩니다”에티오피아에서 온 딘칼렘 아예레 아데인 선수는 1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제 24회 인천 국제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엘리트 국제선수 부문에 참가해 1시간01분55초로 우승했다.작년 대회도 우승했던 그는 이후 리스본·이스탄불 등 각종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고, 올해는 자국 동료와 함께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엘리트 부문 1·2위를 나란히 차지하게 됐다.작년보다 강해진 바람이 가장 큰 변수였다는 그는 침착하게 1km당 2분4
세계 바둑 일인자 신진서 9단이 LG배 사상 처음으로 2연속 우승과 함께 최다 우승에 도전한다. 신진서 9단 오는 19일 개막식에 이어 20일부터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제 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 출전한다. 20일에는 24강전이, 22일에는 16강전이 진행된다. 전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신진서 9단은 최초로 2연패를 노린다. 지금까지 LG배에서는 총 21명이 우승을 차지했지만 2년 연속 정상에 오른 선수가 없다. 신진서 9단도 24회, 26회, 28회 등 3번 대회 정상에 올랐으나 2연속 우승을 달성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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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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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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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1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용암동굴..북촌리 마당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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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진의 결혼] 이성을 사로잡는 향기-떨쳐내는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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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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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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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은 들어 봤어도 100년 숲, 동백군락지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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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