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374번지에 보훈회관을 짓는 사업이 오는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시는 2월 11일 오후 2시 건립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했다.여수동 보훈회관 건립은 기존에 지은 지 31년 돼 낡고 협소한 수정구 태평동 보훈회관을 이전 신축하는 사업이다.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92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523
충북 충주시는 12일 충주 쌀 신품종 ‘중원진미’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촉진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중원진미를 활용한 시식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현재 온라인을 통해 소량 판매중인 중원진미를 공공기관 내부부터 홍보하고, 향후 본격적인 확산보급과 판매확대에 앞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식행사에는 충주시청 직원 약 400여명이 참여해 중원진미로 지은 밥을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충주시는 이번 시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구내식당에서 중원진미를 활용한 급식을 제공하고,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2주전
강화 초지진, 열강의 침입에 맞서 싸운 격전지입춘이 이름값을 제대로 한다. 열흘가량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할 정도로 추위가 매섭더니, 한낮 기온이 영상이다. 며칠 전부터 가봐야지 마음 먹은 강화 초지진으로 향했다. 강화 초지진은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624번지에 있으며, 바다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조선 1656년에 구축하고 1679년 숙종 때 성으로 지은 요새다. 초지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문화유적지이다 보니 초지대교를 이용해 강화로 들어가는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다. 초지대교는 200
4일전
이포역은 말레이시아가 영국 식민지 시기에 지은 웅장한 건물을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다. 역사를 나오면 시야 한가운데, 큼직한 알파벳 ‘IPOH’가 도시의 이름을 먼저 내민다. 설명보다 인사가 앞서는 방식으로, 이포는 자신을 드러낸다.조금 걷다보면, 관광 안내서보다 골목이 먼저 말을 거는 도시임을 느끼게 된다. 박물관보다 벽화가 이주민의 삶과 시간을 전하며, 이주민의 오랜 기억과 삶이 겹겹이 쌓여 형성된 도시임을 조용히 증명한다.영국 식민지 시기, 이포는 주석 광산 산업을 기반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중국과 인도에서 유입된 이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이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슬레이트는 세계보건기구에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석면이 다량 함유된 건축자재로, 지은 지 오래된 건축물에는 지붕재로 사용한 경우가 많다. 석면 가루가 폐로 유입될 경우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크다.이에 고성군은 올해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슬레이트 지붕재 철거를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질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까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 마라성낸 까마귀 흰빛을 새오나니청파에 좋이 씻은 몸 더럽힐까 하노라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어머니 마음백로와 가마귀를 소인과 군자로 비유하며, 군자로서의 삶을 지켜나가기를 원하는 간절한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있다. 정권을 찬탈하려는 위험한 곳에 충신인 정몽주가 뛰어들면 위태롭다고 만류하는 어머니의 뜻을 전했다.쓰러져가는 고려의 운명을 다시 회복시키려고 애쓰는 아들 정몽주를 위해서 지은 노래라고 알려져 있다.새해 아침 동해 일출을 본다. 새해는 빛이다. 지상의 어둠 모두 사르고 하늘과 바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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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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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백억커피, 예비 점주 대상 1천만 원 맞춤 창업 지원 패키지 선봬
중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백억커피’가 2026년 예비 창업자와 가맹점주를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춘 ‘1천만 원 규모 창업 지원 패키지’를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가맹비 할인과 교육비 면제 등 실질적인 초기 비용 절감 혜택을 담고 있다. 특히 단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창업 설명회와 1대1 상담을 통해 정밀한 상권 분석과 창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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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도매시장, 설 앞두고 화재예방·에너지절약 캠페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강서도매시장 전 구역에서 화재예방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공사와 유통인 등 약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직접 순회하며 퇴점 시 난방기구 전원 차단,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주요 화재위험요인을 집중 홍보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강서지사는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쿠키를 제작해 배포하고, 홍보 메시지와 만족도 조사 QR코드를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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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 어린이 통학버스 잇따라 적발…경찰, 집중 점검
#1. 경찰이 지난달 23일 김포시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을 하며 위험하게 운행하던 어린이 통학버스를 적발해 확인한 결과 의무보험 미가입 및 영치 대상 차량으로 드러나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어 학원 점검 과정에서도 의무보험 미가입 통학버스 1대를 추가로 적발했다.#2. 지난 2일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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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4년 만에 재개
2007년 시작된 ‘EBS 스페이스 공감’의 ‘헬로루키’는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실리카겔 등 15년간 총 173팀의 실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배출하며 인디 신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해 왔다.한국 대중음악의 성실한 기록자 ‘EBS 스페이스 공감’이 4년 만에 ‘헬로루키’ 프로젝트를 재개하며 신의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2026년의 첫 신인인 ‘이달의 헬로루키’를 선발하기 위한 음원 접수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EBS 스페이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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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 귀성길 정체 낮 12시 '절정'… 서울→부산 6시 50분
설 연휴 둘째날인 15일 전국 고속도로에 차량 500만대가 몰리면서 귀성길 정체가 연휴 중 가장 극심한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00만대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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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김해 장유지구대에서 생긴 '초코케익 사건'
설 연휴에 김해서부경찰서 장유지구대에 감동스런 일이 있었답니다.시민이 연휴에도 근무하는 경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초코케익을 선물하며 응원하고 갔다는 소식인데요. 장유지구대는 따뜻한 이야기를 세상에 알려 감사한 설날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며 경남도민일보에 제보했습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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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충주시 유튜브 이틀 만에 5만명 이탈..일각에선 "공직이 암적존재" 비판도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이끌어 온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채널 구독자가 이틀 만에 약 5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오전 기준 충주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2.6만명으로 집계됐다. 사직 발표 이전 97만명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이틀 사이 약 5만명이 줄어든 수치다.충주시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지난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한 뒤 장기휴가에 들어갔다. 퇴직일은 이달 말로 알려졌다.김 주무관은 13일 충TV에 올린 ‘마지막 인사’ 영상에서 “공직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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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언론 겨냥 "다주택 팔라고 날 세우다 말 바꿨다고 비난, 납득 안돼"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을 팔라'고 직설적으로 날을 세운 적도 없고, 매각을 강요한 적도 없으며 그럴 생각도 없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후 X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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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2~3인 가구 비중확대 속 전용 84㎡ 단일구성 눈길
오피스텔 시장에서 전용 84㎡, 이른바 '국민평형'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과거 소형 위주로 공급되던 오피스텔이 1인 가구 중심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아파트와 유사한 공간 구성을 갖춘 중형 면적이 실거주 대안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상품 전략이라기보다 가구 구조 변화와 맞물린 흐름으로 해석된다.실제로 전용 84㎡의 주 수요층인 2~3인 가구 비중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 기준 2~3인 가구는 943만2,577가구로 전체 세대의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