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신용평가업무 고도화를 위해 신용평가시스템 전면 개편에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신용평가시스템은 거래기업의 부도발생 위험을 사전에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여신 승인금액의 한도와 금리 산출 및 충당금 설정 등 사후관리에 활용되는 은행 건전경영의 핵심 체계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시스템 고도화 ▲투자 전용 모형 신설 ▲환경·사회·지배구조 신용평가 체계 구축 등 세 가지다.우선, 재무평가모형을 현 시장 환경에 맞게 최신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비재무평가 계량화 및
KT스카이라이프를 둘러싼 논란이 배당과 망사용료, 인사 문제로 확산하며 지배구조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적자 구간에서도 고배당을 유지하는 가운데, 망 이용료 등 사업 비용을 통해 최대주주인 KT로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사 영향력도 마찬가지로 낙하산 경영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도 결산배당으로 주당 350원을 확정했다. 직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3년 연속 같은 배당을 유지했다.문제는 실적과의 괴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에서 생명공학 부문 ‘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ESG 성과 개선 폭을 인정받아 ‘Industry Mover’에도 이름을 올렸다.CSA는 전 세계 1만2000여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반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중 하나다. 평가 결과는
에스알 직원들이 팔걷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SRT 운영사 에스알은 24일 수서승무센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활동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수서 인근지역 생활쓰레기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열었다.수서승무센터와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이날 수서역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에 이어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함께하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
증권사들이 CJ의 기업 가치 상승을 전망하는 보고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리며 밸류업 모멘텀으로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CJ에 대해 "핵심 자회사인 CJ 올리브영이 중복상장 규제 강화로 기업공개 실현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이는 핵심 자회사의 가치가 지주사인 CJ에 온전히 귀속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증권사들은 올해 중복상장 규제, 저PBR 개혁, 상속·증여세법 개정 등 정책 변화가 올해 지주사들의 기업가치를 재평가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주요 상장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고 소각 규모는 총 3500억 원에 달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의 주주 친화 정책에 발맞춰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환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회사는 지주회사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책
KT 이사회가 대표이사의 경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인사와 조직개편 관련 사전 승인 절차를 없애고, 이사회는 감시와 견제 기능에 집중하도록 역할을 조정했다.23일 KT에 따르면 이사회는 4월 회의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이사회 규정 일부를 손질했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인사 및 조직개편과 관련한 의사결정 구조를 조정한 것이다.이사회는 대표이사가 부문장급 경영임원 임면과 조직개편을 추진할 때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한 조항을 삭제했다. 조직개편 관련 사항도 기존 ‘사전보고’에서 ‘보고
법무법인 화우가 ‘상장폐지 규제 개편 정밀 분석 및 리스크 관리 전략’ 세미나를 1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상장폐지 기준 및 절차가 강화되면서 상장기업의 공시·내부통제·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상장폐지 개혁방안’은 상장기업의 존폐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규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화우는 기업의 공시 및 상장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발표된 상장폐지 제도 개편에 따른 주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면서 환경 규제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최근 산업계는 폐기물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화학물질관리법 등 기업 활동과 직결된 환경 법규가 갈수록 강화되는 흐름을 체감하고 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책임의 범위 확대다. 과거 과태료나 행정처분으로 마무리되던 사안이 이제는 최고경영자 형사처벌이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전 환경 리스크 진단’이 새로운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실제 환경 법령 위반이 단순 벌금형을
SK㈜는 29일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평가에서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SK는 지난 2022년 최초로 AAA 등급을 받은 이후 5차례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ESG 평가는 글로벌 환경 변화, 투자자 요구 등을 반영해 평가 기준이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MSCI는 전 세계 8900여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영역의 경영환경을 분석해 AAA(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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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황희 의원 예방 '수의사 군복무 합리화' 논의
왼쪽부터 우연철 회장, 황희 의원, 황정연 서울특별시수의사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지난 17일 ‘군인사법’‧’병역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한 황희 의원을 예방, 수의사의 군 복무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희 의원이 최근 대표 발의한 ‘군인사법’ 개정안에서는 수의장교 등 단기 복무장교 의무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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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국내 3대 신용평가사서 신용등급 ‘AA’로 상향
현대로템의 신용등급이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들로부터 일제히 상향 조정받았다.현대로템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했다고 오늘 밝혔다.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졌다. ‘AA’ 등급은 10개의 신용등급 중 두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재무구조를 갖췄다는 의미다.한국신용평가는 현대로템이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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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 단속
고양특례시가 20일부터 24일까지 지방세 체납 압류자동차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인도명령 불응 차량 △고액·상습 체납차량 △불법운행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 미반환 차량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기간 동안 기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함께 인도명령 대상자 3349명의 차량정보를 영치시스템에 등록하고, 단속차량에 탑재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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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중동사태 지속에 유가 변동성 영향 최소화 위한 비상경영체계 가동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지속적인 점검체계를 유지해 오던 가운데 관련 상황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경영점검단을 구성하고 비상경영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공단은 비상경영체계 가동에 따라 ▲유가 및 에너지 수급 동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긴급 상황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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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 충남도 3개 기관과 ‘감사(感謝) 문화 협의체’ 구축
남서울대학교는 20일 본교 융합정보세미나실에서 충청남도 도민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감사문화 확산을 위한 ‘충청남도 감사문화 협의체’를 구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남서울대 감사문화연구소를 비롯해 충청남도 가족센터,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 충청남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 도내 3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하고 ‘충청남도의 좋은 인성 감사문화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정서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번 협의체 발족을 주관한 남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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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통합 재건축 맞춤 마스터플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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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통합 재건축 맞춤 마스터 플랜'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통합 재건축 사업은 각 단지의 입지와 조건, 기존 정비 계획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만큼 단지 전체의 균형감 있는 설계가 핵심이다.이에, 삼성물산은 4개 단지의 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단순히 상품성을 높이는 제안을 넘어,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통합 재건축의 최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삼성물산이 래미안 원베일리·리오센트, 반포 리체 등 반포 지역의 주요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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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풀코스 조우원·오주연 우승
26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서 조우원·오주연 선수가 풀코스 남녀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1만1500여명이 음성군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환하는 4.2㎞ 건강달리기를 비롯해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하는 10㎞, 하프코스, 풀코스로 운영됐다.대회 결과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우원 선수가 2시간34분19초, 여자부에서는 오주연 선수가 3시간16분28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맨 먼저 통과했다.하프코스는 남자부 최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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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1500억 면목역6의5구역 수주… 서울 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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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심 정비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 113-1번지 일원 '면목역6의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아파트 44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500억원이다.호반건설은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추진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서울 도심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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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김진규 검단구청장 경선 후보와 강남규 후보 지지자 2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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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검단구청장 경선 후보와 지지자 등 3명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다.민주당 인천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김진규 검단구청장 경선 후보와 서원선·최민준 강남규 검단구청장 경선 후보 지지자에 대해 ‘경고’하고 이를 시당 누리집에 공고했다.시당은 경선 시행규칙 위반에 따른 경고 근거로 당규 제8호 제9조 제1항 제2, 3호를 제시하고 위반사례가 재발할 경우 김진규 후보는 ‘후보자 자격 박탈’, 서원선·최민준 권리당원은 ‘선거인 자격 박탈’에 각각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시당 선관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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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마라톤, 거짓 완주로 허위사실 유포한 후보 사퇴하라”
김인엽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마라톤 대회 ‘거짓 완주’ 논란에 휩싸인 임전수 예비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열린 제21회 세종 복사꽃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임 예비후보 측이 허위사실을 유포한데 대해 비판했다. 임 예비후보는 마라톤 대회에서 완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완주한 것처럼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한 바 있다.김 예비후보는 “반환점을 돌지 않아 완주하지 않았음을 스스로 알면서도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 촬영을 한 행위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선거관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