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29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칼리스 위드 세이프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리원이 건설현장 안전 문화 정착과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및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캠페인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다짐 서약을 시작으로, 관리감독자 대상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사용법 교육과 안전관리계획서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워크닥터, 걸어서 일터속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근로자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건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청에 위촉된 산업보건의가 보건관리자와 함께 학교를 방문해 ▲1:1 건강상담 ▲작업환경 점검 ▲직무별 건강관리 지도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한다.인천시교육청은 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즉각적인 관리 방안
국토안전관리원은 최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여객자동차터미널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칼리스 위드 세이프티’ 캠페인을 실시했다.관리원이 건설현장 안전 문화 정착과 건설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 및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캠페인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다짐 서약을 시작으로, 관리감독자 대상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사용법 교육과 안전관리계획서 관련 질의응답이 이어졌다.관리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의성군은 최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팀장 및 부읍·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지식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산업보건 및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 △산업재해 응급처치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리감독자의 직무 △위험성평가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오는 9월 26일까지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5개 분야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를, 노동환경 분야는 최근 3년간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강건한 설비 구축을 위한 혁신공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혁신공장은 매년 4~5개 공장을 선정해 공장 내 개선 요소를 발굴하고 설비강건화를 기반으로 작업환경 시설물 및 직원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는 활동이다. 올해는 포항제철소 1제선공장과 2후판공장, 3선재공장,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 총 4개의 공장을 혁신공장으로 선정한 바 있다. 그중 중앙수리섹션 가공공장은 4월부터 혁신공장 활동을 시작했다. 총 11개 파트 91명으로 구성된 중앙수리섹션은 선강·압연 핵심 설비 및 감속기, 유압 전문 설비 수리와 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9월 2일 본사에서 주요 6개 건설 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인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식은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CEO의 안전·청렴 중심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부패 방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정명섭 사장은 ▲건설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기본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확보 ▲온열질
건설사업관리자, 독립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법적 리스크 대응해야근로자 불안전 행동 유발하는 작업환경·인적요인 개선으로 안전 확보해야안전문화 향상 및 관련 지식·사례 통한 조직적 노력 필요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 등 형사처벌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건설사업관리자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강조, 현장에서 리스크 사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스마트 장비 활용 극대화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국CM협회(회장
부영그룹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현장안전관리 자체점검에 나선다.부영그룹은 다가오는 긴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휘 체계 및 비상 관리 계획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또한 권역별 대표 현장의 당직자를 2인 1조로 편성해 안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현장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기안전 사고예방 ▲화재예방 ▲현장 정리정돈 등을 담은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만전을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시 소속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험성평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그린웨이추진과 기간제근로자 주요 사업장으로 송도 솔밭 도시숲, 철길숲, 녹지대, 가로수, 둘레길 등이 포함되며 매월 2차례 작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 조치 현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용역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점검표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 현황 점검 △사업장 위험성평가 이행 및 개선 여부 확인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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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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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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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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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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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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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정보시스템 장애, 도민 불편 덜어드릴 방법 강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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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 입장에서 최대한 불편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고 당부했다.27일 중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김동연 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최용철 소방재난본부장 직무대리, 이종돈 안전관리실장 등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정보시스템 긴급조치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김 지사는 AI국과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소방재난본부 등 이번 화재를 피해가 예상되는 민원 서비스 담당 국장들에게 피해상황과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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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27~28일 이틀간 안녕동 정조효공원과 융릉 일원에서 열린 ‘2025 정조대왕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를 개최했다.첫날인 27일에는 1791년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전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현륭원 천원’과 ‘하현궁·죽산마 소지 퍼포먼스’, 화려한 드론 라이트 쇼가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둘째 날인 28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현대구간, 동탄 센트럴파크~현충공원 등 일부 구간이 축소됐지만, ‘정조대왕 능행차’는 ▲ 전통구간 ▲ 미래구간으로 나뉘어 시민들의 참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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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처음 열린 ‘제1회 유남규배 전국오픈 동호인 탁구대회’가 27일부터 28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동호인 약 1500여 명이 참가해 혼성, 남녀 단식, 희망부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혼성 ACE~3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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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 민생안정 등 4개 분야 19개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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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는 10월 3~9일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올해 종합대책은 ▲ 민생안정 ▲ 안전·보건 ▲ 문화·복지 ▲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