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안동시민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조달흠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오득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상북도협의회장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이들의 공통점은 “오랜 시간
민주화 이후 한국정치는 오직 두 개의 정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만이 중앙과 지방 정부와 의회 권력을 독점하고 있다. 최근 양당체제는 정치적·정서적 양극화와 함께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다른 제삼정당이 권력을 잡을 가능성이 없을 뿐 아니라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성장하지도
농촌지역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추진돼 온 의성군의 생활SOC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안평면에 조성한 ‘세대공존행복센터’와 ‘실내체육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두 시설은 주민 자치 운영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풀뿌리 자치 역량을 보여주는 축제가 풍기에서 열렸다.영주시주민자치연합회는 23일 풍기읍 남원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열고 19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한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주민자치
지방소멸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해법으로 ‘주민자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경북 의성군이 행정 주도의 틀을 넘어 주민이 직접 마을을 이끄는 ‘마을자치학교’ 운영에 나섰다.의성군은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실질적 자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오는
안동시의회 김창현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이 산림환경 진흥을 위한 헌신적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2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상북도산림환경포럼이 주관했다.경상북도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입법, 자치, 정책, 행정, 교육, 환경, 임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 기능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시상해온 권위 있는 기관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한 이 상은 산림
경기도의회는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경기도담뜰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며 자치분권의 의미를 나누는 문화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콘서트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진혜진, 김선준, 제임스킹, 유경과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나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볼거리와 들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34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행정의 방기와 위법한 자치계획 변경으로 주민자치의 근본이 훼손되고 있다”라며 행정의 관리감독 부재에 강도 높은 시정질문을 펼쳤다.정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미사동 주민자치회가 하남문화재단과 공동주최 형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주민자치회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 제40조에 근거해 설치되는 주민참여기구이지만, 별도의 법인격이 부여되지 않은 비법인 단체로서 독자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주
경기도의회는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10월 29일 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정오의 하모니 자치분권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자치분권의 의미를 공유하는 문화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콘서트에는 많은 도민들이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현장을 찾아 가을 정취 속에 공연을 즐겼다.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진혜진, 김선준의 사회
서귀포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자치 시민의 배움, 모두의 서귀포시’를 테마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의 1년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의미를 살려, 장애인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포용적 학습도시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첫째 날인 31일 오후 2시 캉구댄스, 컵타, 라인댄스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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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에서] 고 김동욱 선생님 1주기,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님께
저는 지난해 학교에서 퇴직한 교사입니다. 고 김동욱 선생님 추모 집회에 몇 번 참여했고 여러 차례 글도 썼습니다. 젊은 선생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일도 참담했지만 죽음 이후에 고인과 유가족을 대하는 교육청 태도가 너무 무책임해서 부끄러웠습니다.진상조사 약속조차 차일피일 미루며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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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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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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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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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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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즈와인&위스키 개업연회=3일 오후 6시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7-19 에이스플라자 2층 ☏ 010-896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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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은 AI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신성장동력으로 '문화·창조산업'에 주목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리트리트 세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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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애월항 인근에서 낚시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 승선원 11명은 모두 구조됐다.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3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고내포구 인근 해상에서 제주 선적 9.77톤급 낚시어선 ㄱ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ㄱ호 승선원 11명 중 6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상황이었다. 해경은 남은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11명 중 2명이 무릎 찰과상과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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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민생 중심 협력’ 선언…70조 원 통화스왑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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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며 한중 관계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았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주박물관에서 시진핑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고 금융·통상·민생 협력을 아우르는 패키지를 발표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시진핑 주석 국빈방한 관련 브리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