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는 25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과 함께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쌍용C&E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 첫 활동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쌍용C&E 임직원과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공동의료지원단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복합문화센터에 임시 진료소를 설치하고, 혈압∙혈당 검사, 진맥 상담, 침∙물리
4주전
인천의 신규 병원선인 ‘건강옹진호’가 20~21일 백령·대청도 순회진료에 나섰다.인천시는 최근 건조를 끝낸 병원선 ‘건강옹진호’가 백령·대청면 주민들에게 첫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오전 7시 인천 연안부두를 출항했다고 밝혔다.선령 25년의 기존 노후 병원선 ‘인천 531호’를 대체하기 위해 126억원을 들여 건조한 ‘건강옹진호’는 이번 백령·대청도 순회진료를 시작으로 의료진 7명과 승무원 8명을 태우고 6개 면 1
의료 AI 플랫폼 기업 마이허브는 필리핀 의료기관인 케랄티 게이트웨이 클리닉 및 케랄티 페스티벌 클리닉에 자사 AI 통합 플랫폼 마이링크 를 설치하고 개념검증 단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케랄티는 필리핀 내 마닐라와 세부 지역을 중심으로 외래 진료 중심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마이허브는 이번 협력을 통해 현지 의료진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필리핀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AI 플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지역암센터는 최근 병원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를 주제로 암성통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암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효과적인 통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암성통증 바로알기’ OX 퀴즈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마약성 진통제 바로 알기’, ‘암성통증 관리지침’ 등 교육자료를 배포했다.이번 행사에는 의료진뿐 아니라
충북 충주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형외과 분야의 우수 의료진인 김범수 과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김범수 과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임의 과정을 마쳤다. 이후 남양주 현대병원, 서울세란병원, 제주한라병원에서 정형외과장을 역임하며 다년간 풍부한 임상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쌓았다.특히, 김 과장은 △고관절 외상 및 질환 △고관절 및 슬관절 인공관절술 △일반 골절 및 기타 외상 수술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다.김범수 과장은
의료·뷰티 자문 기업 조이엠지가 ‘울트라클리어 론칭 세미나’를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의 최신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지난 10일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 약 130명이 참석해 2910nm 파이버 레이저를 기반으로 한 울트라클리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세미나 동안 강연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기술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울트라클리어의 개발사인 미국 아끌라로의 경영
‘돌봄의 논리’는 의료서비스 현장에서 병자와 의사가 맺는 관계, 질병을 달고 사는 생의 방식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선택의 논리와 대비되는 것이 돌봄의 논리다. 환자와 의료진, 기술과 제도의 상호작용을 ‘돌봄의 논리’는 파고들었다.단순히 타인을 위한 행동이 아니라, 복잡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조정되고 구성되는 윤리적 실천이 바로 돌봄이라고 강조한다. 자유로운 선택과 자율성이라는 근대적 이상이 실제 의료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환자에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곧 좋은 치료는 아니다. 병든 신체와 주변환경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도상훈련을 마쳤다.도의료원 수원병원에 따르면 수원병원은 지난 20일 도의료원 본부와 협력해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병원 내 관계자 48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참석자들은 실전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병원 도면을 활용해 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설계하고 대응 전략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감염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며 활발하게 논의했다.특히 감염내과 전문의, 감염관리실
사상구 주례2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좋은삼선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린 개원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입원 환자와 의료진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재능기부 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은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 찬샘오카리나앙상블, 새미하모니, 주례색소폰, 주례음악놀이터 등 4개 팀이 참여해 악기 연주,합창, 율동 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을 관람한 좋은삼선병원 관계자는 “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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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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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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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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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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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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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 귤빛 공예 프로그램 ‘귤빛 가구 만들기’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감귤 테마 공예 클래스 ‘귤빛 가구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가족과 함께 목공 기술을 배우며 창의적인 미술 체험도 할 수 있게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감귤박물관 내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나무공방 쉐돈 송호균 대표가 진행한다.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현관용 벤치를 만들고,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담은 벤치를 완성하게 된다.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명씩 총 2회차 운영된다. 접수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6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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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 대비 특별 지도점검, 적발 시 고발
서귀포시는 여름철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 시기를 틈탄 수질오염행위 및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점검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8개소에 대해 점검을 추진한다.점검에 앞서, 특별 점검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했으며, 오는 6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한다.시설이 노후되었거나 하수처리구역 외에 위치한 수계 인접 폐수배출시설 21개소에 대해서는 ▲무허가 시설 설치 또는 변경신고 미이행 ▲수질오염 방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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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연장선 28일부터 운행…27일 개통식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오는 28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개통을 하루 앞둔 27일 신검단중앙역에서 공식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망 확충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눈다. 시는 27일 오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를 신검단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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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멈춰야 하는 습관이 생명을 지킵니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보행자 보호 우선’ 원칙이 명확해진 후 우회전 중 발생하는 보행자 사고가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회전 차량에 의한 횡단보도 충돌 사고는 전체 보행자 사고 3건 중 1건에 달하고 있다.지금도 많은 운전자들은 기존의 관행대로 “빨간 불에도 우회전이 가능할거야”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데, 이는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운전자에게도 치명적인 법적 책임이 주어진다. 현행 도로교통법은 ‘보행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규정하고 있어 어떠한 경우에도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을 때 우회전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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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국 매장에 보안 상담사 배치… “통신사 상관없이 상담”
LG유플러스가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1800여개 모든 매장을 ‘U+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U+보안 전문 매장은 스미싱 문자 수신, 악성 앱 감염 등 위협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 앱 탐지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한다. 매장에 배치된 ‘U+보안 전문 상담사’는 고객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