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이 5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삼양 이노베이션 R&D 페어 2025’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혼다가 '2025 일본 모빌리티쇼 2025'에서 차세대 전기차 '혼다 α'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혼다 α의 디자인은 기존 시리즈 SUV 콘셉트와 유사하지만, 크기가 더 작고 측면 유리가 줄어들어 독특한 C- 및 D-필러 디자인을 적용해 밴과 같은 느낌을 준다. 전면은 기존 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후면에는 더 큰 윈드실드와 U자형 라이트 바가 적용됐다. 내부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시리즈 SUV와 유사할 것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안형 매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 출시한 이에이트…공공 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이트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국내 보안 요구를 결합한 보안형 클라우드 맵핑 솔루션 'NDX 클라우드'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톨로지 기반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전문 기업 이에이트는 "디지털트윈은 단순한 가상 모델링을 넘어 현실 세계의 데이터를 실시간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문화재단,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성남문화재단이 ‘2025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인의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재단은 직장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직원의 독서 활동 장려 등을 통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성남아트센터 사무동 내에 사내도서관 ‘스마트SN라운지’를 개관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점도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이 전하는 경북의 ‘가을 핫플 공유’ 이벤트 개최
경상북도는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감성 이벤트 ‘경북 청년 가을 핫플 공유’를 3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청년 맞춤형 소통 플랫폼 ‘청년e끌림’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참여 캠페인으로 MZ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북의 가을 명소를 홍보하고 청년 주도의 홍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북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핫 플레이스를 방문해 사진이나 영상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게시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평, 가을 수확철 농기계 안전수칙 준수 당부
함평군은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및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최근 몇 년간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농기계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운전 부주의, 안전장치 미비 등으로 인한 경운기·트랙터 전도 및 충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함평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마을별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9개 읍면사무소와 협력해 ▲농기계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농업인 대상 안전교육 및 홍보 캠페인 ▲야간 운행 시 반사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 2026 CES혁신상 수상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이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로 선정된 ‘퍼스트랩’, 2025년 육성 2기로 선정된 ‘피엠에너지솔루션’, ‘리플라’, ‘나인와트’ 총 4곳이 미국 현지 시간 11월 5일 CES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5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의 안정적 근로환경 조성 방안 연구-도내 플랫폼 노동자 지원 정책 분석을 중심으로」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연구용역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노동여건 취약성으로 인한 사회적 보호의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정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법적·제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추진되었으며, 오는 11월 10일 준공 예정이다.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결론의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