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에 선정돼 운영비 3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지방체육회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운영지원 심사지표인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노력, 지자체가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화된 총기를 교체하고 화살, 바퀴 등 직장운동경기부 경기 용품 구입 및 전지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
김녕농협은 지난 20일 관내 12곳 경로당의 노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각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김녕농협은 간담회를 통해 2025년도 농협의 사업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소통했다.이날 전달된 경로당 운영비는 냉난방비, 간식비, 여가활동비 등에 보태어 사용될 예정이다. 오충규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조합원과 함께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괴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9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가 취약지 의료 공백 해소가 기대된다.괴산군은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에 따라 괴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한다고 8일 밝혔다.군은 운영비 1억2500만원과 시설·장비비 1억9200만원 등 모두 3억원을 올해 괴산성모병원에 지원했다.내년부터는 운영비를 연 2억5000만원으로 늘려 진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괴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병원 1층에 전용 진료실과 처치실, 2층에 5병상 규모 입원실을 마련했다.진료 시간
현대차 노사가 22일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을 열고 급식 취약계층 식품 배송을 위한 푸드뱅크 운영비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동민 현대차 울산비즈니스지원실장, 안태호 현대차지부 사회연대실장 등 노사 관계자와 염선용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공공 사회공헌사업이다.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99년부터 푸드뱅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대상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 노사가 함께 마련해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 3000만원의 기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SOL 미국원자력SMR’ 상장지수펀드를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원자력은 높은 에너지 밀도와 저탄소, 낮은 운영비 등 화석연료와 재생에너지를 모두 보완할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원전 기술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SOL 미국원자력SMR ETF’는 미국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18종목에 투자한다. 주요종목은 콘스텔레이션에너지·비스트라, 카메코·우라늄 에너지(우라늄 채굴·정제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분만취약지 외래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경제일병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와 출산 인프라 회복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경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이 2014년 의성 영남제일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안정적인 임신·출산 환경 조성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선정 병원은 2025년 1차 연도에는 6개월간 운영비 1억 원을 지원받고, 이후 연간 2억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속해서 지원받는다.선정평가는 산부인과와 보건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사업계획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문형근 위원장은 5월 26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윤영미 여성가족국 국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여성가족국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의에서는 ▲2025년 경기 어린이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확대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반영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확대 방안 ▲2025년 경기여성취업박람회 개최 계획 등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추진 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문형근 위원장은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과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폐광지역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2010년부터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을 활용해 도내 폐광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속 추진돼 왔으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10만 원, 20만 원, 30만 원의 ‘능력개발비’와 폐광지역 내 기숙사를 운영 중인 고등학교에 대한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도는
국내 기업 10곳 중 4곳이 이미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는 등 산업현장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I 활용 기업들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의사결정 개선 등 실질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답했다.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E컨슈머를 통해 수행한 '산업인프라 및 AI 활용방안 조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8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현재 AI를 사업에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곳은 37.1%로 조사됐다.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5.1%로 AI 도입률이 가장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았다. 서울 도봉구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보훈단체와 함께 특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그 특별한 동행은 바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전적지 순례다.구는 매년 ‘도봉구 보훈단체 보조금 지원 계획’을 세우고 보훈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보조금 지원 사항으로는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 국가보훈대상자 등 공훈선양 사업비 지원, 전적지 순례 행사 지원 등이 있다.올해 구는 이를 위해 총 2억3백여만 원을 편성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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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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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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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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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초유 ‘3중 특검’ 가동, 법치주의 회복의 분수령 되어야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3중 특검’이 동시에 가동될 전망이다. 내란 음모 의혹, 채상병 사건,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각각 다룰 ‘3개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이르면 7월 초부터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사건은 공통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 측근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고된다.윤 전 대통령 재임 중 야당의 특검 요구는 번번이 대통령의 거부권에 가로막혔고, 국민적 의혹은 수면 아래로 묻혔다. 그러나 정권이 교체되고, 국회와 행정부가 공조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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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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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무원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 주의 당부
원주시는 최근 공무원증과 명함을 위조해 공무원을 사칭하고, 납품 업체에 블라인드 등의 물품 구매를 요청한 사기 시도와 관련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6일 한 블라인드 업체가 시청 당직실로 문의 전화를 걸어, 시 직원이 물품 구매를 요청했다며 해당 직원이 재직하고 있는지 확인을 요청했다.같은 날 오후 5시경에는 블라인드 업체에서 물품 구매를 의뢰한 직원을 만나기로 했다며 시청을 방문해 휴대전화로 받은 공무직원증과 명함을 제시했으나,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원주시는 공식 문서나 정식 계약 절차 없이 휴대전화나 문자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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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이동시장실' 운영... 시민 소통 강화 나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13일부터 ‘이동시장실’을 운영한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으로 찾아가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창구다. 지역 숙원사업 및 다수인 민원 등에 대한 현장 대응성을 높이고,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원강수 시장은 13일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순차적으로 찾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원강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이동시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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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 XRP 렛저로도 확장
서클 달러 스테이블코인 UJSDC가 XRP 렛저에서도 제공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리플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XRP를 브리지 통화로 활용해 탈중앙화 거래소 들간 스테이블코인을 전송할 수 있게 됐다.XRP렛저에서 USDC 지원은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23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최근 몇 년간 서클과 테더 같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달러 연동 토큰 공급을 확대하며 미국 국채에 대한 수요를 높여왔다. 이는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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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링크, JP모건·온두파이낸스와 크로스체인 국채 결제 테스트 완료
체인링크가 JP모건과 온두 파이낸스와 협력해 크로스체인 기반 미국 국채 결제를 완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번 테스트는 JP모건이 운영하는 허가형 결제 네트워크 키넥시스 디지털 페이먼트와 온두 체인 테스트넷을 활용해 진행됐다.체인링크는 오프체인 컴퓨팅 레이어인 CRE를 활용해 금융 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을 확보했다. 거래 핵심에는 온두 파이낸스 OUSG가 있었고 키넥시스 플랫폼을 통한 결제가 동시에 이뤄졌다고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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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 탄력 받나...새 정부 정책 기대감 고조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저작권 침해 범죄인에 대한 형사처벌 강화, 불법유통 피해액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주골자로한 저작권법 개정안 다수가 국회 상임위에 상정돼 있다.구체적으로 저작권 침해 범죄 관련 △민사상 손해배상액을 실제 손해액의 각각 3배, 5배 범위로 증액하는 법안 △형사처벌 수위를 특허권과 동일한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으로 상향(조계원